찌에서 가장 가느다란 부위
즉 찌톱이나 캐미꽂이 최하단에 0점을 잡고 낚시하시는경우에는 낚시 시작전에 0점위치를 확인하고 낚시를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로 옥내림 같은 채비 3목에 0점을 맞춰서 4목을 수면에 맞춰 낚시를 하는데
찌맞춤한지 좀 되었거나
장소가 바뀌었다던지(맹탕에서 찌맞춤을 해놨었는데 오늘은 땟장을 넘겨치는 낚시를 한다던지)
하면 현장에서 0점이 어느지점에 나오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0점이 5목이나 6목에 잡히는 상황인데
4목에 수면에 맞추려고 찌를 내려봐야 바닥을 짚어내지도 못하고 둥실둥실 떠다니는 채비가 되어버리겠죠
수면아래로 캐미가 잠기는 맞춤이나 그보다 약간 무겁게 맞춘채비들은 0점확인은 거의 안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가느다란 찌톱에 비해 부력값이 꽤 큰 캐미의 덩치는 어지간한 찌의 찌톱전체길이의 부력값과 맘먹기 때문에
자연적인 현상으로 만들어질수 있는 부력 변수는 어느정도는 대부분 상쇄시킬수 있기 때문이구요
만약에 50칸이 넘어가는 낚시대와 카본원줄 3호 이상을 쓰는 채비로 맹탕에서 캐미끝 수면맞춤을 했는데
낚시현장이 50칸으로 땟장을 겨우 넘겨칠수 있는 상황이 되면 현장 0점확인이 필요할 정도가 되긴 합니다
이유는 맹탕에 50칸 장대의 긴카본원줄의 무게가 찌맞춤값에 상당한 관여를 했는데 땟장위로 원줄무게가 다 실려버리면 현장에서의 찌의 0점이 캐미끝이 아니라 찌몸통이 시작되는 매우 가벼운 채비로 바뀌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현장이 바뀔때마다 0점을 매번 확인해야 할지 안해도 되는지는 순전히 자신이 채비해논 채비조합 상태에 따라 갈리게 되니 채비조합 상태의 전제 조건이 없는 경우에는 0점확인을 해야하는 안해도 되는지에 대한 논제는 답을 낼 수가 없습니다
노지에서 다대편성낚시를 즐기는 스타일에서
매번 낚시갈때마다 10대 전후의 낚시대를 0점 점검하고 다시 맞추기란 매우 번거로울 수 밖에 없죠.
노지꾼들이 다소 무겁게 채비해서 다니는 이유가 있죠
즉 찌톱이나 캐미꽂이 최하단에 0점을 잡고 낚시하시는경우에는 낚시 시작전에 0점위치를 확인하고 낚시를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로 옥내림 같은 채비 3목에 0점을 맞춰서 4목을 수면에 맞춰 낚시를 하는데
찌맞춤한지 좀 되었거나
장소가 바뀌었다던지(맹탕에서 찌맞춤을 해놨었는데 오늘은 땟장을 넘겨치는 낚시를 한다던지)
하면 현장에서 0점이 어느지점에 나오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0점이 5목이나 6목에 잡히는 상황인데
4목에 수면에 맞추려고 찌를 내려봐야 바닥을 짚어내지도 못하고 둥실둥실 떠다니는 채비가 되어버리겠죠
수면아래로 캐미가 잠기는 맞춤이나 그보다 약간 무겁게 맞춘채비들은 0점확인은 거의 안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가느다란 찌톱에 비해 부력값이 꽤 큰 캐미의 덩치는 어지간한 찌의 찌톱전체길이의 부력값과 맘먹기 때문에
자연적인 현상으로 만들어질수 있는 부력 변수는 어느정도는 대부분 상쇄시킬수 있기 때문이구요
만약에 50칸이 넘어가는 낚시대와 카본원줄 3호 이상을 쓰는 채비로 맹탕에서 캐미끝 수면맞춤을 했는데
낚시현장이 50칸으로 땟장을 겨우 넘겨칠수 있는 상황이 되면 현장 0점확인이 필요할 정도가 되긴 합니다
이유는 맹탕에 50칸 장대의 긴카본원줄의 무게가 찌맞춤값에 상당한 관여를 했는데 땟장위로 원줄무게가 다 실려버리면 현장에서의 찌의 0점이 캐미끝이 아니라 찌몸통이 시작되는 매우 가벼운 채비로 바뀌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현장이 바뀔때마다 0점을 매번 확인해야 할지 안해도 되는지는 순전히 자신이 채비해논 채비조합 상태에 따라 갈리게 되니 채비조합 상태의 전제 조건이 없는 경우에는 0점확인을 해야하는 안해도 되는지에 대한 논제는 답을 낼 수가 없습니다
노지에서 다대편성낚시를 즐기는 스타일에서
매번 낚시갈때마다 10대 전후의 낚시대를 0점 점검하고 다시 맞추기란 매우 번거로울 수 밖에 없죠.
노지꾼들이 다소 무겁게 채비해서 다니는 이유가 있죠
전안합니다.
물의 탁도도 찌무게에 영향을 줍니다
탁도가 진할수록 많이 뜨는 현상이 강합니다
물은 맑을수록 가라앉는 범위도 크지죠
양어장은 모노이고 얇게 갑니다.
고로 이곳저곳 가면 피곤합니다
그래서 양어장 쌍포만 따로 낚시대와 채비 챙겨 놓습니다.
결론 양어장은 섬세하고 예민한게 장땡..
노지는 섬세하고 예민하면 조치만 너무피곤하여 무겁게 맞춰도 고기가 찌를 시원하게 올리므로 둔하게 가도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