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KBS 아침 뉴스에
무리하게 얼음낚시 하다 빠진 사람을 119에서 구조하는 모습이 나오네요.
물에 빠졌을 때 대처요령까지 자세하게 연줄하여 방송되었는데
겨울이라 인적도 드문데 얼음이 깨졌다면 무사히 구조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천운이 따라야 가능할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갈수록 겨울이 짧아지고 얼음낚시 가능 기간도 짧아지는데
절대~ 절대~ 무리하게 얼음 타지 마셔요.
비시즌에 채비 손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낚시대 닦고, 찌 맞춤도 확인하고, 줄도 다시 매면서 봄을 기다리는.....
이제 한달 정도만 참으면 물낚시도 가능합니다.
취미에 목숨 걸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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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죽을뻔했지요.....
두번은 철수하다 빠진거고...
한번은 5명이서 모여 라면 끓여먹다 모두 빠진 경험 입니다
세번다 해빙기 였습니다 ㅜㅜ
약 30년전부터 아이스박스 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있죠...아이스박스 가 물에 뜹니다...
방한에만 신경 쓰지마시고 구명조끼 꼭 입으세요.....
님께서 이렇케 올려주시니 ~ 한번씩 읽으시고
다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얼음에 빠지면 혼자 나올수 없어
예전에는 송곳을 갈아서 윗주머니에 넣고
즉시 꺼내 사용할수 있게 가지고 다녔는데,
지금은 자동차 키를 사용하면 될것입니다
근래 며칠 추워 얼음낚시 욕심이 있는데
솔직히 겁이 나서 아직 구멍을 뚫지를 못하였네요.
수심이 있는 곳은 조심조심 하십시요.
하더라도 스티로품박스를 깔고 하면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