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와부력에 대해서 올리신개념에 대한 것이로서
제의견은 한마디를 내놓으면 귀하가 가정하신대로 내놓은 한마디 찌탑의 무게 1g이 침력으로 작용하고
또 그 한마디의 부력0.1의 부력 손실이 발생하므로 합계 1+0.1=1.1g 이 침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찌와부력에 대해서 올리신개념에 대한 것이로서
제의견은 한마디를 내놓으면 귀하가 가정하신대로 내놓은 한마디 찌탑의 무게 1g이 침력으로 작용하고
또 그 한마디의 부력0.1의 부력 손실이 발생하므로 합계 1+0.1=1.1g 이 침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찌탑 한 마디를 내놓으면 찌탑이 1g건 0.1g건 상관없이 찌탑 한마디가 차지하고 있던 부피의 물의 무게만큼만 침력이 발생하고 찌탑 기본소재의 무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험해보셨습니까? 찌탑을 철사로 사용하든 카본으로 하든 한목의 부피,체적이 같다면 한목 들어 올릴 때 같은 침력이 발생합니다.
실험해보지 않고 상상만으로 이럴것이다 생각해서 완벽이란 말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캐미가 그렇게 무거운 걸 쓰면 붕어의 찌올림에 영향을 받지 않냐. 캐미는 가볍고 일자로 된걸 써라, 캐미는 없는 편이 낫다등등 가벼운 채비와 내림낚시를 하는경우(내림찌는 캐미꽂이가 없죠) 자기만의 주관으로 이런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이미 찌맞춤시에 캐미의 무게가 반영되어 찌의 자중이 늘어날지언정 찌맞춤이 된 건은 생각 안하고 그저 눈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유추하여 이게 옳다고 생각하다 확신으로 변하는 경우입니다. 낚시꾼의 고집은 또 얼마나 쎈지 말을 해줘도 못 알아먹습니다.
하도 그런 분들이 많아 저 또한 의심이 되어 찌탑을 솔리드 대신 생철로 바꾸고 찌맞춤 후 실험해 봤습니다.
결과는 위의 설명과 같습니다. 찌탑을 강철로 쓴다고 해도 찌의 자중(자체무게)가 늘어나서 부력이 줄어들고 따라서 찌맞춤시에 봉돌의 무게가 줄어든다고 해도 찌맞춤이 된 경우라면 찌탑의 한목의 움직임은 찌탑에 부피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만큼이 영향을 주는 것이지 내놓은 만큼의 찌탑소재의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찌를 끌고 들어간다면 캐미의 부피가 저항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올림에 있어서는 캐미등이 물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라면 표면장력도 부피도 무게도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이미 찌맞춤에서 고려했기 때문이죠.
궁금하시면 한번 실험해 보십시오. 해보고 말씀하세요. 찌만 보다보니 그런 생각도 들 수 있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부력 이론은 낚시에 있어 아주 기본적인 것입니다.
물빛조사님의 해박한 지식 한수 배웁니다
물밖의 무게와 물에 잠겼을 때의 무게간의 차이는 물체의 부피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즉, 부력)입니다. 그래서 찌 맞춤할때 봉돌을 깍아줄수록 찌가 수면위로 조금씩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형상의 찌이든 캐미이든간에 부피값만 명확히 계산할 수 있다면 소요되는 부력값을 계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부력의 부피하고만 연관되어진 것이라
위의 물빛조사님 말씀처럼 찌톱의 소재가 무거운 강철이든 가벼운 빨대 타입이든 간에
수면을 기점으로 상하운동을 하는 부분의
단면적(즉, 직경이 같으면)이 같으면 동일량을 상하운동할때의 부피는 같게 되므로
찌의 민감도 부분에서는 항상 같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찌톱의 경우
낚시하는데에 무리가 없는 내의 강도만 가지고 있는 소재라면 다 사용이 가능하며
찌 스펙에서도 찌톱의 굵기는 찌톱의 민감도와 관련해서 반드시 표기가 되어야할 부분입니다.
찌톱의 일정부위에 0점 찌맞춤을 해서 구사하는
민감한 채비 구현의 위해서는
낚시대의 초릿대 굵기보다는 못하지만
찌톱의 굵기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시중에 0.6mm찌톱을 가진찌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0.8~1.0mm대의 찌로도 충분히 민감한 채비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찌의 내구성 문제도 봐야하므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찌는 0.8~1.0mm의 찌톱직경을 가진 찌들이 주류이죠.
찌톱 만들어봤습니다
여러분 해보셨군요^^;
찌맞춤에 정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