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씨알이 6치급이상으로 나름 괜찮은 계곡지가 있습니다... 근데 역시나 계곡지다 보니 지금 시기에 수온이 쫌 많이 찹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씨알이 3~4치만급만 잡히고 그 이상은 아예 안잡히던데 오히려 수온이 많이 차가우면 잔챙이만 설칠 수가 있나요? 그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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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씨알이 6치급이상으로 나름 괜찮은 계곡지가 있습니다... 근데 역시나 계곡지다 보니 지금 시기에 수온이 쫌 많이 찹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씨알이 3~4치만급만 잡히고 그 이상은 아예 안잡히던데 오히려 수온이 많이 차가우면 잔챙이만 설칠 수가 있나요? 그이유는 뭘까요?
포인트 조건이 다른 곳으로 옮겨 보세요.
물색이 더 탁한 곳이나 수초여건이 다른 곳, 수심이 더 깊은 곳 등.
이는 큰 놈들보다 환경변화에 둔갑하고 예민성 또한 떨어져서가 아닐까요 ?
이녀석들이 깝치고다닌다는건 아직 추위가 안왔다고 봐야할듯요.....
지역마다 다르니...답 없는 질문 입니다.
일단 궁금하면..시간 날때마다 1년 붕어 출조의 절반 정도를...한곳만 꾸준히 파면...단 1년이면...그 못의 극강 고수 되는겁니다.
현지인 패치" ... 이고.
보통,.... 인간이 춥다 싶고....물도 찹다 싶고.. 물도 맑다 싶으면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같은 계곡지고 새우 자생하고 수심도 깊습니다.
여름에는 잔챙이 성화에 낚시 힘든데 찬바람불면서 씨알이 커집니다.
저와 완전 반대상황이네요ㅋ
어떠한 저수지는 오히려 살얼음이 뜰때 대물이 나오고, 어떤 저수지는 한여름철 머리가 탈듯한 더위에 나오고...어떤 저수지는 산란한순간만 나오기도 합니다.
근데 보통은 산란철과 가을철이 대물의 계절인건 보편적으로 그시기에 대물이 많이 낚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님께서 다니시는 저수지는 예외일수 있습니다.
그러니 직접 낚시해보고 쌓은 데이터가 제일 정확합니다~
올해 4짜 터졌다는 저수지도 내년...혹은 다음달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낚시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