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믐과 늦더위가 심한 요즘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어제, 오늘 새벽에 갔다가 찌 구경만 하고왔습니다.
제가 자주 찾는 곳은 저수지+늪+수로 형태입니다.
가믐과 늦 더위로 저수량이 부족한데다 수초가 사그라 들면서 용존 산소량이
부족하여 물색은 잿빛을 띄기 시작했습니다.(제 생각).
허벅지 만한 잉어, 배스, 가물치는 노는데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진 탓인지
이틀간 입질한번 못 받았습니다. 추석전 까지만 해도 2-3수는 기본........
오늘(9/21)은 수초가 사그라 들면서 발생되는 열로 수초옆에는 산소가
부족할것 같아서(제판단) 2대는 수초옆, 3대는 수초에서 떨어진곳에
대편성을 하였으나 황 이었습니다.
붕어가 떠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가지채비도 해보았지만 헛탕.
살감시 만한 블루길만 2수 했습니다.
평소에 짜증만 나던 이놈이 얼마나 반가운지.
근처에 잔챙이가 많이 나오는곳이 있지만 영 마음이 내키질 않아서.....
제 생각이 틀린것인지 아니면 비올때까지 하늘만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댐으로 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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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밤낚시는 안해봤지만 주간에도 잘 나오든데요
오늘도 약4시간정도 아무 저수지나 물존 있으면 던져 봅니다
덩어리( 9치급 ) 4수하고 잔발이급 10여수는 거뜬하게.......
큰물고기 들이 노니니까 . 상대적으로 작은 붕어들이 기피하는것 일수도 ..
포인트를 함 바꿔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거 같네요 ..
저도 요 며칠동안 계속해서 저녁낚시를 다녀봤지만 조황은 별로 였습니다.
부르길 만 몇마리 잡고는 말뚝 이었으니까요.
어제 오늘 단비가 조금 내렸으니 내일 밤엔 또 들어 가 볼까 합니다.
잡으면 기분 좋고 못잡아도 그만이고 그저 출발 할때 그 마음 그대로 철수하면 되니까요.
저도 손맛이 그리울때 자주가는 강 이 있는데..
보통때는 저수지를 여러곳찾아 다니지만,,
짧은시간 여러마리 조과를 확실이 보장하는 그강가에
요며칠 붕어 가 안나와요,,
어제도 메기만 몇마리 잡고 왔내요,,
이끼 때문에 좁살 봉돌 채비에 약간더 가볍게 지렁이 짝밥 최고거든요,,
한데 붕어가 사라졌어요,, 제가 생각 하기에 포인트가 문제인거 같아요,,
좀더 깉은 수심를 찾아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