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양어장 유로터 손맛터 다니는 초보조사입니다...
이번에 원줄을 카본3호 줄에서 카본2호 줄로 교환을 하려하는데...
참고로 낚싯대는 경질대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이유는 3호줄보다 인장강도는 낮지만..손맛이 더좋다고하여서..찌맞춤에도 좋다고하여 교환하려고하는데..
유료터나 손맛터 낚시에서 카본 2호줄이 너무 약한게아닌지요?
좋은 말씀 부탁드리구요..498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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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카본 2호줄(그랜드맥스)이었는데..... 주말마다 향어 40~50 짜리 마리수로 타작해도 끄덕없더군요.
처음엔 터질까 조심했어지만.... 좀 지나 손맛도 익숙해지자 좀 지루해져서 반 강제집행을 했던 기억이....
염려되시면... 목줄과 바늘을 약한것으로 해보세요.
아~... 손맛과 찌맛은 정말 많이 좋아집니다. ^^
낚시줄은 가는한한 가늘수록 좋습니다.
만약 불안하시다면 2호줄로 사용하세요.
2호줄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맛터에서 카본2호줄은 절대 약하지않습니다.
유료터라면 전혀걱정안하셔도됩니다..^^
좀 불안하심 모노1.7호~1.5 정도 쓰시면 될듯....모노줄이 인장강도는 카본보다 더 좋습니다.ㅡ해서 경기낚시에 프로스텝들이
많이선호하죠........예민한채비에 참고만 하시구요. 즐낚하세요.
모든님들 498 하세요^^*
경기 낚시에서 프로들이 모노줄을 사용하는 이유는 모노줄이 강해서가 아닙니다..카본줄은 줄 자체의 침력으로 가라앉은 단점이 있어서 예민한 맞춤을 할려면 줄이 가라앉는 침력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가라앉지 않는 모노줄을 쓰는 것이지 어찌 인장강도가 더 쎄서 모노줄을 쓴다라고 말씀 하시는지요.. 이 부분 저와 생각이 다르실 수 잇는데 제 의견을 강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혹시 다른 분들이 모노줄이 강한 것으로 오해하실 까봐 댓글을 단점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요...저는 양어장에서 모노줄 1호줄 사용중이거든요..
목줄은 모노 0.5정도로 사용하는데 대물 만나면 당연히 목줄에서 터집니다..카본 2호줄 이면 웬만한 잉어 다 끌어 올리고도 남습니다..
가끔 걸리는 진짜 대물을 걸기 위해서는 카본 5호줄도 안심이 안되지만 그런거야 어쩌다 있는 거이고 붕어 낚시 할려면 그냥 카본줄 1.5호면 충분하고 더 예민하게 하시고 싶으시면 모노 1호나 1.2호 쓰셔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줄이 가늘으면 손맛이 좋은 것이 아니라 채비를 예민하게 운용할 수 잇기 때문에 입질 파악이 쉬워지고 아무래도 그날의 조황도 더 좋아집니다..그렇기 때문에 프로들은 채비를 예민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줄도 가늘고 바늘도 작은 바늘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양어장에서 사용하실 것이면 비싼 줄이면 1호면 되고 가격이 좀 저렴한거면 1,7호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는 전에 양어장 대물 낚시 할때 1.7호 그랜드 맥스 fx 카본줄에 3.2호 순수 낚시대로 잉어 60~70 되는 거 여러 마리 올리고도 이상이 없었거든요..그런데 가끔 더 큰놈 만나면 목줄이든 원줄이든 터지드라고요...(낚시대가 길면 줄이 좀 가늘어도 되지만 짧은 대는 대의 휨새가 별로 없기때문에 너무 굵은 줄을 사용하시면 대가 부러집니다..)
이상입니다..이제 낚시에 계절이 다가옵니다..벌써 가슴이 두근 거리네요...겨우네 잠들엇던 장비를 이제 슬슬 손질중입니다.
행복하시고 안전한 출조 깨끗한 출조 되시길~~
줄의강도를 이야기한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하네요.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하구요..............저의표현이 잘못되어 많은 조우님들이 착오를 이르키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무튼 조우님들 즐낚들 하세요. ^^.
대상어는 물론 붕어시겠죠?ㅎㅎ
손맛터,양어장..등등 유료터에 출조하신다면 모노줄 1.5~2.0사이의 줄을 권하고 싶습니다.
카본과 모노줄은 성질차이등등은 워낙에 많이 거론되고 있어서 생략하겠구요...^^
저의 경우에서는 1.5호는 간혹 약하고 2.0호은 다소 두껍게 느껴질때도 있어서 1.75호 줄을 애용 한답니다....
참고가 되셧길 바라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거같네요^^*
그럼 즐낙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그러나 4자추적님 말씀도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노줄은 카본줄보다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 인장강도가 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실험과 실제 사용하여 느낀 결과는 카본이 더 강하다는 대부분의 결론입니다.
모노줄과 카본줄의 인장강도의 차이 때문에 사용 용도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비중 때문입니다.
또한 1.5호 이하 줄이 필요할 때는 모노줄이 유리하고 1.5호 이상 줄이 필요할 때는 카본줄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경기프로들이 경기장에서 왜 1호, 1.2호 모노줄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선 하늘연님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즉, 물의 비중을 1로 볼 때 카본 줄의 비중은 1.5~1.7 정도입니다.
따라서 카본줄은 무거워 물에 가라앉고, 모노 줄은 비중이 1.1~1.2 정도 됩니다.
모노줄을 짧게 잘라서 물에 넣으면 천천히 가라 앉지만 현장에서는 물의 표면장력에 의하여 뜨게 되고
낚싯대를 이용하여 억지로 가라 앉히더라도 상층부에 뜨게 되므로 대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줄이 흐르게 됩니다.
이는 굵은 홋수를 사용 할수록 심해집니다.
그래서 유속이 심하지 않고 밑걸림이 거의 없는 양어장같은 곳에서는 모노1.2호이하가 유리하고
노지와 같이 유속이 있고 밑걸림이 있는 곳에서는 카본1.5호 이상이 유리하다 하겠습니다.
제 말이 정답은 아닙니다.
행복하세여
1.5호줄로만해도 잉돌이 향순이 끌어내는데 별 문제 없더라고요,
양어장 고기들은 대부분 바늘에 걸리면 자기네들이 알아서 수면층으로 떠서 수상스키를 타는 버릇이 있어서...
약간의 힘을 주면 알아서 걸어나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