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조사님은 모노줄쓴다
어느조사님은 카본줄쓴다
어느조사님은 필라멘트줄쓴다
하시는데
모노줄은 성질이 어떠하며.사용하시는이유가
카본줄은 성질이 어떠하며.사용하시는이유가
어느줄이 물에뜨고 가라앉고
수로나저수지.강계에 유불리가 있는지요
또 바다유색원줄을 민물에 사용해도 무방한지요
물에뜨는줄 사용시 어떠한장단점이 있고
가라않는줄 사용시 어떠한장단점이 있는 지요
설명 부탁 드림니다 월 선배님 여러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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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본줄...후로로카본 100% (강도)가 강하다.
2.카본줄...무겁다.물에 가라 앉는다.
3.카본줄...오랜동안 사용해도 줄의 (강도)를 잘 유지해 준다.
4.카본줄...줄의 무게가 있으므로 찌를 약간... 누르는 현상이 있다.
5.카본줄...물에 가라앉으니...바람이 불때 편리하다.
6.모노줄...나이론 (강도)는 보통
7.모노줄...가볍다.물에 뜬다
8.모노줄...줄의 (기스)가 생기면 (강도)가 약해 지므로 교체...
9.모노줄...줄이 가벼우니...찌의 영향은 주지 않는다.
10.모노줄...물에 떠 있으니...바람이 불면 다소 불편하다.
11.바다줄...다양한 (색상)이 있는 줄...
12.(민물낚시)...색상이 있어도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다.
13.(붕어)는...(색명)이다.
14.모든(사물)이...(흑백)으로 보인다.
단원사: 하나의 재료로 된 줄(모노필라멘트: 나일론, 카본 등)
다원사: 단원사 또는 성질이 다른 재료의 줄들을 꽈서 만든 줄(합사: 케블러, PE, 당줄 등)
즉 말씀하신 모노줄, 카본줄, 필라멘트줄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나일론이냐 카본이냐로 구분하는게 맞습니다
나일론은 비중이 약 1.14이고 카본비중은 약 1.75입니다
비중이 높은 카본이 물에 잘 가라앉습니다
나일론도 비중으로 보면 가라앉습니다만 가공방법과 유분기 등으로 처음엔 잘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플로팅계열이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비중이 높은 카본은 찌부력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예민한 찌맞춤을 하는 중층,내림,옥내림 등의 낚시원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카본줄은 찌의 부력에 크게 얽메이지 않고 수초가 밀생한 악조건에서 붕어를 강제집행하는데 유리합니다 또한 물에 가라앉기 때문에 고부력낚시에 적합하고 바람이 심한날에 유리합니다
반대로 나일론줄은 맹탕지역이나 예민한 찌맞춤이 필요한 양어장낚시에 유리합니다
바람이나 대류에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기술발달로 나일론줄로도 충분히 수초낚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일론줄은 물에 뜨는 정도(플로팅, 세미플로팅, 싱킹)를 구분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색상여부는 낚시인의 입장에서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붕어낚시 시 하등의 영향이 없습니다
단 줄의 내구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민물낚시에선 투명한 타입이 좋습니다
낚시용 모노필라멘트(카본, 나일론) 라인은 대부분 일본에서 원사를 생산합니다
그래서 원사를 생산하는 업체의 브랜드가 품질과 가성비가 좋습니다
구매시 참고하세요
참고로
모노는 탄력과유연성 좋고 늘어지는 단점이 있고요.
카본은 강도좋고 늘어짐은 거의없는 대신에
탄력과유연성이 거의없죠.
바다원줄은 모노 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이는 있지만 플로팅.세미플로팅이 대부분
바다 원줄이에요.
한마리만...님!
추천드립니다.
올핸 두마리하시길...라고 올렸다가 취소하고
한마리만 하시길....
그런데 기록어로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모노필라멘트 (monofilament)]라고 한답니다.
<사전내용> 명사 하나의 노즐에서 나온 한 가닥의 굵은 단섬유. 낚싯줄이나 브러시의 재료 따위로 사용된다.
'모노'니 '필라멘트'니 하면서 특정 낚시줄을 지칭하는 것은 잘못된 용어 사용입니다.
낚시줄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빳빳하게 또는 유연하게 만들 수도 있고, 무겁게 또는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되서 경화되거나 강한 힘을 받아서 피로가 쌓였을때
늘어지거나 파마가 지는 낚시줄도 있고, 오히려 낚시줄 길이가 줄어드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성질(낚시줄 비중, 유연성이나 딱딱한 정도 등등)은 순전히 생산자가 낚시줄 포장지나 스풀에
표기 해주지 않으면, 소비자가 쓰면서 알아야 할 숙제입니다.
나일론이라 해서 전부 유연하게 낭창대는 낚시줄만 있는게 아니고, 나일론도 딱딱하고 빳빳한 낚시줄들도 있습니다.
카본이라 해서 전부 딱딱하고 빳빳한 낚시줄만 있는게 아닙니다. 카본도 유연하고 낭창대며 늘어나는 줄도 있습니다.
순전히 생산자가 낚시줄 컨셉을 잡고 만드는 공법에 따라 결과물의 성격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냥 유저가 쓰면 쓰는 줄이죠.
낚시하면서 가장 힘든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낚시줄을 구매해서 쓰는 것 만큼 힘든 숙제가 없더군요.
시중에 넘쳐나는 수많은 낚시줄을 전부 구매해서 테스트해 볼 수도 없는 문제이구요.
(표면강도 : 사용중 보풀이 생기는지...)
(내후성: 오래 사용할수 있는가)
(* 유연하고 뻣뻣한 정도 : 구사하는 채비의 스타일과의 궁합에 상당히 밀접하고, 고기를 걸었을때 손에 전달되는 느낌도 크게 좌우됩니다.)
(낚시줄 기본 강도)
(* 매듭 강도 : 좋은 낚시줄일수록 기본강도와 매듭강도간의 편차가 적죠.)
(낚시줄 비중 : 소비자 눈높이가 약간 올라간 여파로 최근에 스풀에 낚시줄 비중을 표기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표기된 비중을 믿고 쓸수 있는지도 의문이죠.)
위의 이정도만 고려해서 구매하려해도 도대체 무슨 제품을 사야될지 힘들죠.
'이름값', '메이커값', '카더라'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시장구조입니다.
시중에 비싸기만 엄청 비싸고, 슈레기(?) 같은 낚시줄이 넘쳐 납니다. ^^
많은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설명해주신 선배님 모두와 월회원님
모두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안전 출조 하시고 원하는 치수
모두 해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노지는 카본으로 가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할것이구요.. 양어장 낚시는 모노줄로 가시는게 편할것같습니다..
주로 펴는 칸수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5칸대 이상으로도 많이 쓰시면 모노줄은 못씁니다.. 수심 낮은곳에 장대 던지면 모노줄은 줄이 떠서 풀풀날려 채비 흘르고 애많이 먹습니다.. 강제로 잡아땡겨 잠수시켜야 하는 일도 빈번하구요..
정독합니다
월척방에 놀러 오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