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계곡지 소류지에서 낚시를 할까 하는데..그곳이 수초가 거의없어서 포인트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그런데 중류 지역에 수몰나무도 아니고 수초도 아니고 나무기둥이라고 하나요?그런것이 9-10 개 정도 30cm정도 간격으로 박혀있더라구요..자연적으로 만들어진거 같은데..이런곳도 새벽낚시(5시-7시) 대물이나 준척급정도 잡을수 있을까요???나무기둥은 수면에서 긴것은 1미터정도 짧은것은 30cm정도이고 나무기둥에 나뭇가지는 없는거 같더라구요...물속은 어떤지 모르지만....
이런곳에 떡밥낚시 가능할까요?아님 옥수수?지렁이?
좁쌀채비에 외바늘이고 준계곡지 소류지이며 약간 배수된 상황임.유동채비에 짧은대 위주 2칸.2.5칸.25칸 이렇게 세대 할 생각이에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도전 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은 지렁이로 어자원 확인 하시고
상황에 따라 밤낚시 전환 하심이 옳다고 봅니다.
대부분은 계곡지가 거의 맹탕이거나 산쪽에 나무그늘이 형성 되어있고
상류쪽에 모래무덤쪽에 약간의 뗏장이 형성 된것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를 담궈 보지 않고선 알수가 없을것 같네요 ^^;;
좋은 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낚시전 5분만 청소 합시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그러나 수초가 전혀없는 곳이라면 물속에있는 작은나무 기둥이 주(포인트)의 역활을 합니다.
지렁이와 떡밥은 필수이며 옥수수 미끼도 사용하십시요.
새우. 참붕어도 미끼로 사용을해 보십시요.
특히 이런 소류지는 낮낚시 보다는 밤낚시가 유리합니다.
조용한곳에서 조우 3명과함께 밤낚시를 해보십시요.
긴대. 짧은대 가리지말고 다대편성을 하십시요.
수심은 1m전후가 가장 이상적인 수심입니다.
다음날 오전 10까지는 지켜보십시요.
의외로 오전에 무더운 시간에 입질이 이어질때도 간혹있습니다.
이곳 소류지에서 1박 밤낚시를 하시면서
의심나고 궁금한점 없도록 편리한데로 낚시를 하시고 오십시요.
맹탕지에서 붕어가 은신할만곳을 찾으셨다면
오후 3시전에 현지도착하시어
신장떡밥과 같은 붕어 유인용 밑밥용 떡밥을 엄지손가락만하게 달아
게속 포인트에 집어를 시키십시요
수심은 70-80cm 이상만되면 다소 깊어도 도전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캐미꺽으면서 봉돌에 떡밥달고 바늘에 지렁이 여러마리꿰기를 하여
입질확인을 하십시요
얼마전 충주가서 이 기법으로 재미를 보았습니다.
수몰나무가 많아서 다대편성이나 장대편성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시면
최대한의 장대와 최소한의 짧은대를 동시에 5대정도 편성해보십시요
편성법은 25 - 15 -28 -17- 25 될수록 간격을 최대한넓혀서
편성된낚시대중 장대사이에 짧은대를 하나씩 끼우는 방식입니다.
처음가는 저수지에서는 수심이 깊은곳과 낮은곳을 160도각도로 넓게펴서
골고른 수심층 공략하는 낚시기법입니다. (한라낚시의 김진우사장님에게 배운 기법입니다)
이런기법은 10대편성할경우 갓낚시와 수심깊은층을 고루 공략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외로 찌보기도 부채꼴편성보다 수월했습니다.
*대물낚시는 정답이 없습니다 . 댓글중에 본문작성자가 흡수할만한 내용만 취하셔서
자신의 기법을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