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푼찌,
1.5호 모노줄,
3.2칸대,
현장수평맞춤으로 낚시를 하는데
찌가 서고나서 2마디쯤 다시 서서히 내려갑니다.
똑같은 현상이 계속 반복이 되던데
모노줄의 무게가 그렇게까지 무게작용을 하나요?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07 13:46)
안녕하세요 스기찌님
머쪄머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2단 입수(이중입수)가 일어나는 현상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예가 몇가지 있습니다.
1. 줄의 무게에 의한 현상 침력작용
2. 찌맞춤에 의한 목줄의 휨현상.
3. 원줄의 침력과 초릿대와 원줄사이의 각도에 의한 침력
대충 이정도가 있습니다.
1번에 제시한 원인은 통상적으로 카본줄에 많이 적용되는 원인입니다만,
3칸대가 넘어가면 모노줄이라 하더라도 1호 이하로 쓰시지 않는 이상
길이에 따른 침력이 적용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침력이 작용하여 이단 입수가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2번에 제시한 원인은 흔히들 영점맞춤을 잘 못알고있는데에서 오는
원인이라 할 수있습니다.
즉 영점맞춤을 가벼운 맞춤이라 생각하시어 바늘만 바닥에 닿을 거라
생각하시지만, 실제로 보면 최초 바늘이 닿고, 목줄이 휘어져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찌에 이단 입수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3번에 제시한 원인은 대부분의 분들이 잘 모르시는 문제입니다.
초릿대 각도에 따라 원줄의 침력이 달라짐을 뜻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낚시대를 받침대에 거치하지 않고 수면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일직선으로 놓으면 각도 180도가 되어 원줄이 당겨오는 현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받침대에 거치가 되면 각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 각도 만큼 초릿대가 원줄을 끌어당기게 되는 것이죠..
끌어당겨진 원줄은 찌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찌를 앞으로 살며시 당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해볼땐 1번 2번에 원인이 될수 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안출하시고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머쪄머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2단 입수(이중입수)가 일어나는 현상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예가 몇가지 있습니다.
1. 줄의 무게에 의한 현상 침력작용
2. 찌맞춤에 의한 목줄의 휨현상.
3. 원줄의 침력과 초릿대와 원줄사이의 각도에 의한 침력
대충 이정도가 있습니다.
1번에 제시한 원인은 통상적으로 카본줄에 많이 적용되는 원인입니다만,
3칸대가 넘어가면 모노줄이라 하더라도 1호 이하로 쓰시지 않는 이상
길이에 따른 침력이 적용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침력이 작용하여 이단 입수가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2번에 제시한 원인은 흔히들 영점맞춤을 잘 못알고있는데에서 오는
원인이라 할 수있습니다.
즉 영점맞춤을 가벼운 맞춤이라 생각하시어 바늘만 바닥에 닿을 거라
생각하시지만, 실제로 보면 최초 바늘이 닿고, 목줄이 휘어져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찌에 이단 입수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3번에 제시한 원인은 대부분의 분들이 잘 모르시는 문제입니다.
초릿대 각도에 따라 원줄의 침력이 달라짐을 뜻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낚시대를 받침대에 거치하지 않고 수면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일직선으로 놓으면 각도 180도가 되어 원줄이 당겨오는 현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받침대에 거치가 되면 각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 각도 만큼 초릿대가 원줄을 끌어당기게 되는 것이죠..
끌어당겨진 원줄은 찌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찌를 앞으로 살며시 당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해볼땐 1번 2번에 원인이 될수 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안출하시고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