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대를 많이 사용하기도 해서 관심은 있었으나 앞치기 자신이 없어서 3.6칸을 최고 장대로 낚시하다가
인터넷에 보니 장대던지는 요령이 많이 나와서(성제현사장,특히 소야님을 참고했음)
큰맘먹고
록시 4.8칸을 구매하고 라인을 1칸 가까이 짧게하고 던져보니 처음 몇시간은 그런대로 돼는데 늦은밤에는 95%던져지네요
그래도 장대던지는 재미가 붙어서
다시 드림골드5.2칸을 구매하고 똑같이 라인도 1칸짧게하고 했더니 90%만 날라가네요.
대신 록시4.8칸은 10번에 8번은 100%날라가고 2번은 역시 95%던져지네요.
[질문1] 5호봉돌의 찌를 사용하고 있는데 몇 호봉돌이 좋을까요?
[질문2] 잘 안돼던 장대투척 무엇을 고쳤더니 잘돼더라는 현장팁 좀 부탁합니다.
* 소야님 던지는 동영상을 보면 튕기는게 아니고 팔뚝에 걸고 들어올리면서 탄성을 이용해서 던지라고 하는데 막상 해보니 4.8은 돼는데 5.2는 무거워서 들어올리는 동작이 싶지 않네요.(소야님보다 제가 더 힘이 쎌꺼 같은데 요령부족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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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대 앞치기는 대를 수면으로 내렸다가 올리면서 하는게 아니라 45도정도로 세운상태에서 팔을 구부려 몸에 붙였다가 팔을 45도 방향으로 펴면서 해야 됩니다.
참고로 낚시방송 장대 앞치기에 너무 현혹되지 마십시오 던지는 것만 나오지 그게 100%로 날아가서 안착되는거는 안보여주지않습니까?
어쩌다 보여준다고 해도 받침대와 1자로 원하는 포인트에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모릅니다.
낚시방송에서는 광고를 해야하니 55칸 60칸 앞치기 잘된다는걸 보여줘야 되기때문에 전부 앞치기만 하죠
소야 방송 다시 한번보세요 대포에 낚시대 꼽아놓았을때 보면 봉돌이가슴언저리에 있습니다. 바톤대, 바톤윗대, 그윗대까지 줄을 짧게 맵니다.
그리고 팔보호를 위해서는 앞치기보다 돌려치기 연습하시는게 낫습니다. 연습하다보면 힘들게 앞치기 하는거보다 적중률도 더 높습니다.
노지에서 50대 60대 열대 펴놓고 앞치기로 넣는사람 거의 못봤네요
무슨 말이냐면요,수면을 기준으로 수면과 낚싯대의 각도를 45도이하로 내리면 들어올리기가 버겁구요 장대로 갈수록 낚싯대를 더 세워서 약 60도정도로 고정하고 팔을 쭉 뻗어주면 큰 힘들이지않고 잘 날릴수 있습니다.
동영상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자주 반복 연습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실습 한번 해보세요.확실히 다른다는걸 느끼실겁니다.
찌선택도 아주 중요합니다.
찌의 자중은 2g정도에 봉돌무게는 5~6g정도가 제일 잘 날아갑니다.홋수로는 약 6~7호정도 되겠네요.그 이하는 바람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고수분들은 잘 하시겠지만요.
대를던진다기보다 민다고해야하나?
낚싯대 하중이동 느껴보시면
조금은쉬워질거에요
진자운동이라고하나요?
봉돌놓을때 앞으로 좀나가는 타이밍하고
팔뚝에 걸친 바트대 미는 타이밍 감오실겁니다
이리말해도
본인이 느끼시고 터득하는게 빠름니다
10년전쯤 장대부심 있어서50대전후12대깐적있네요
죄송합니다ㅜㅜ
엘보오면 재발도 잘되고
치유도 늦습니다
무리마시구요
우유박스같은거올라서서 하셔도 앞치긴쉽죠?
록시라면 가볍고 앞치기가 잘되긴하나 연습도 좀 필요해보입니다...
되도록이면 뒤돌려치기로 하시는게 팔에 무리가 덜할겁니다...
앞치기를 해야만 하는 조건의 포인트라면 가벼운소재의찌 ( 나노 , 라텍스 , 백발사 등 ) 5~6g 정도되는 찌를 택하시면 그나마 수월하실겁니다...
참... 원줄은 짧은게 여러모로 득이 많으실듯합니다...
저는 4.8칸 기준 절번 끝에서 한뼘정도내비두고 봉돌 위치 오게하고 사용중입니다...
앞치기 제압 두루두루 굿입니다...
안쓰는 낚싯대로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모든건 욕심을 버리면 아주 즐겁고 편안한 낚시를 할수있어요..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분명 어께가
탈납니다 44이상은 4대이상 펴지마시길
낚싯대를 팅겨줄때 따라나가지말고
뒤로 당겨있는 손위치에서 타이밍에 맞춰 놓아주면 수월합니다 ...
자칫하면 몸 망가집니다.
무리한 연습보다
길이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요령을 습득하심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기왕 구매하신 48이나 52는 그대로 두시고
40대와 44대로 어느정도 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실상 44대 이상은 개인적인 경험으론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2번 봉돌 잡은손은 절대 따라나가선 안됍니다 위에 분들 말씀처럼 대를 수면부터 끌어올리면 몇번 만에 팔 아프실겁니다
45도 이상 세운 각도서 손목으로 땡기지 마시고 팔뚝으로만 당겨서 살짝 미뤄주시면 수월 합니다 파지법도 중요하죠
장대는 요령 입니다 요령과 연습입니다 힘으로 하면 얼마 못 던져요
글로 설명하기엔 부족함이 많네요
낚시대마다 휨새의 차이가 있고, 연질 중경질 경질 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같은 중경질 대도 메이커 마다 제각기 달라서 휨새가 다르고, 이에 따른 탄성도 다르지요.
질문자님께서 록시를 물어보셨는데 제가 사용하지 않아 록시 48칸에 밸런스가 맞는 찌는 몇호 인지 정확히 모릅니다.
그러나 예를들어 제가 사용하는 설골 48칸은 고리봉돌 기준 5호가 가장 앞치기가 이상적이었고,
6호만되어도 3번 4번대가 복원되는 힘이 부족하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반대로 4호 봉돌을 사용하니 잘 날라가는데 바람에 취약했구요.
그러니 질문자님도 록시 48칸에 맞는 봉돌을 찾으시면 더욱 쉽게 앞치기가 될거라 예측됩니다.
쏠채라고 좋은넘 있습니다
떡밥달아서 수시로 넣었다 걷어들였다 하지는 않겠지만
어쨋든 장대 여러대 깔고 던지는 건 부담이 갑니다.
작년에 살짝 배에다 얹었다 가볍게 튕겨주니
아주 잘 날아가더군요. 이후로 사이사이에 배로 던져줍니다.
힘도 덜들고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