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산청 입니다.
한 한달전쯤에 계곡지 붕어낚시 가서 릴대 몇대 던져 낧는데.
낚시대가 확 휘길래 챔질하니, 릴링이 안될 정도의 엄청난 힘을 자랑 하더군요
한 20분 정도 씨름 끝에 발앞에 까지 와서 툭 터져 버렸습니다.
아~~ 탄식 하면서 릴대를 다감으니, 600그램 정도 되는 장어가 하나 물려있는거에요.
,,,, 뭐지,,, 하면서 목줄을 확인 하니 바늘 두개중 윗 바늘 합사 5호가 터져 나가 버린겁니다.
두바늘 중 하나는 600그램 짜리, 하나는 엄청난 대물 장어가 물었다
터져나간걸 그때서야 알았어요.
그후로 정말로 그놈잡어로 근 한달 정도, 요즘도 거의 매일 다닙니다.
물론 붕어 낚시 하면서요.
가끔 500~600그램을 곧잘 나오는데 떨군놈은 안잡히네요.
그래서 장어 고수 분들께 문의좀 드릴려구요.
잡은장어 어떻게 살려 보관하나요. 지금까진 잡아서 제가 먹었는데
앞으론 한 10마리 모이면 가족들과 장어구이 회식 함 해볼까 해서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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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가 커야하구요 꼭 덮개가 있어야합니다.
고운 자갈 깔아주시면 낮엔 거기 들어가있다가 밤에 나와 먹이활동 합니다.
먹이는 금붕어 치어 사다가 풀어놓으시면 밤에 한두마리씩 먹습니다.
물은 가급적이면 받아뒀다가 갈아주셔야하구요
전 4자수조에서 한 일년정도 키웠다가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줬습니다.
그리고 키우실려면 파이프를 1m정도씩 자른것을 여러개 넣어두니 그 안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어항도 커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