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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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19880f1fcd0f1 날짜 : 조회 : 4498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아직 초보낚시인입니다 체계적인 떡밥낚시의 배합에대해서 궁금합니다 전 글루텐을 자주쓰는 편인데요,, 고수님들 얘길들어보면 집어제니 곡물이니 ,,,등등 많이들 쓰시는거 같은데 요... 참고로 전 외바늘을 잘쓰는편이랍니다 아신는분 있으면 속시원하게 배합비율이나 맹탕못과 수초지역의 저수지등 그때그때 현지사정에 견주어 쓰는 떡밥의체비,집어제의 주성분 등등,,,,정말 간절히 부탁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즐낚하세요

1등! IP : 4aa5717574d1177
안녕하세요 .요즘 낚시가고파 마음만 물가에 있습니다.
저도 초보이구요,,지금은 대물낚시 위주로 합니다만..
떡밥낚시를 처음접했고 이따금씩 즐기는 낚시이기도 합니다.
떡밥에 대해 궁금하신가 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뭐든지 다어렵습니다.
쉽게 쉽게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그게 정답입니다.
떡밥이라면 낚시방에가면 무수히 많은 종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다 못 외울정도로 많지요,,
중층,내림,이런쪽의 낚시를 하지 않는 바닥채비 전통낚시 채비를
구사하신다면 복잡하고 여러가지 배합이나..골치 아플께 없을듯합니다.
집어제다.미끼다..하면서 많은 떡밥.글루텐등이있는데요,
외바늘을 사용하신다니..떡밥낚시에서 조금 불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떡밥낚시는 쉽게 대상어들을 집어시켜 모아 잡는 방법에 하나이죠,
외바늘에 글루텐(미끼용)만 달면 아무래도 집어(불러모아)해 잡기는
조금 힘들지 않나 싶은 단점이 있습니다.
새우낚시처럼 수초밀생지역에 걸림방지를 위해 부득이 외바늘을
사용하지만 떡밥낚시는 바닥도 깨끗한 곳이 낮지 않나싶구요,,
어느 정도 수심도 있는곳에서 거의 이루어지기에 쌍바늘을
쓰시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어떤곳은 외바늘에 미끼만 달아도 잘 잡히는곳도 있기는 합니다.
쌍바늘에 보통 한쪽에는 집어제.또다른 바늘에는 미끼를 답니다.
집어제가 달린곳의 역활은 잘풀리면서 주위의 고기들을 불러모으는 역활,
다른바늘에 미끼는 모여들어 풀리는 집어제 가루등을 먹으면서.,.
채다풀리지 않은 미끼를 먹게 되는것이라 봅니다.
궂이 배합률이라 할껀없습니다만..
시중에보면..곡물류(보리,옥수수.등)으로된 식물성 집어제들이있구요,
어분(멸치가루나.번데기.등)동물성 집어제들이 있습니다.
식물성은 아무래도 반죽을 했을때 가벼운편이고 어분은 무거운편입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식물성 보리계열.(떡밥)집어제와 어분계열 과 썪어서
반죽해서 집어제 하나,다른쪽에는 미끼로 글루텐.을 잘씁니다.
집어제는 부슬하게 해서 어느정도 물에서 2분안에 풀리게 하구요,
미끼인 글루텐도 너무 점성이 강하지않게 될수있음 5분안에는 풀리게 합니다.
물의 양과 반죽하는 요령에 따라 떡밥은 달라진다 봅니다.
그런건 하시면서 얼마든지 자기에게 맞게 할수있다 봅니다.
집어를 잘시켜야 떡밥낚시에 조과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집어제를 좀오래반죽하고 점성첨가물(글루텐,찰떡밥)등을첨가시켜도
좋은 미끼 역활을 또 하게 됩니다.
저는 보잘껏 없지만 쉽게 이런식으로 떡밥낚시를 즐겼구요,,
조과도 썩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든 저수지의 상황과 시기에 따라 틀린건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설명드렸구요,
맹탕이다.수초지대다 해서 특별한건 없는듯 합니다.
가장 쉬우면서 정석이 떡밥낚시가 아닐까 싶은데요,,
도움이 되질 않은 답변일까 걱정입니다. 초보인지라 이해해주시고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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