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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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좁쌀봉돌채비의궁금증입니다...

IP : 335da496be363e8 날짜 : 조회 : 769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여? 저는 낚시을 좋아하는 초보조사 입니다... 군계일학의 좁쌀봉돌채비 동영상을 보고나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생겨서여^^ 수조통에서 좁쌀봉돌채비로 찌맞춤을 한후에 현장에 가서 찌맞춤을 다시할때인데여... 먼저 수심체크을 하기위해서 찌탑의 중간쯤에 맞춥니다...그리고나서 찌을 현장에 정확하게 맞추기위해서 찌을 다시 40에서 50센티을 내립니다...근데 궁금한것은 찌을 그만큼내리면 찌가 잠기지않고 대략적으로 케미정도만 나오더군여...그리고 나서 봉돌을 깍아서 케미삼분의이정도에 맞춘후 다시찌을 40내렷으면35정도그러니깐5센티적게올리는거죠...그런후 밑밥달아서 낚시을 합니다...제가궁금한것은 두가지입니다...먼저하나는 수심체크후에 찌을 40에서50내리는데 찌가 잠기지 않는이유이고요...다른하난 현장에서 찌맞춤후 찌을 올리면 봉돌이 가라앉던데여 제머리론 이해가 잘안가네여^^ 질문과내용이 길었네요...^^잘아시는 선배조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1등! IP : ceb1a9a5804750a
왕골메기님! 반갑습니다.^^
왜 그리 수심파악을 어렵게합니까?
노고(?)에 비해 아무런 도움이 안 될겁니다.
'내림'에선 봉돌이 떳기에 목줄길이만큼 파악키 어려워 임의로 연구된(?)수심체크법이고,
'바닥'기법에선 봉돌이 닿게함이 위주니 아무리 예민해도 봉돌닿는바운딩을 느껴야 바닥수심체크법입니다.

또한 '군계...'의 좁쌀봉돌은 현장마춤이 더 힘들 것이므로 수조마춤이 정확하리라 봅니다.
단 조건은 원줄은 당연코 카본계열은 안 됍니다.(모노계열 1.5호 적당)
님의 질문이 복잡하여 답변을 못드리나 다시 생각바꿔 연구하심 수월하실 겁니다.
더(?) 연구되면 깨추 또한 번거롭고 거추장됨을 느끼실거구요. (즐낚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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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ceb1a9a5804750a
질문내용을 읽어보니 궁금증엔 이유가 전혀없습니다.
찌마춤자체가 예민법이라 당근(?) 채비는 가라앉지 않습니다.
(좁쌀봉돌이 닿았다 싶은시기가 찌톱전체가 드러나도 깨추(?)만 닿거든요)
그러니 님께서 눈의 피로가 허락한 만큼만 내 놓고 낚시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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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96d3ac359bf82b
저도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어디가나 떡밥낚시는 좁쌀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좁쌀이 바닥에 닿았을가 안닿았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수심측정을 쉽게 하시면 되는데 너무 어렵게 하시네요.

전 수조맞춤을 하지 않습니다.. 게을러서도 그렇고, 수조통도 없습니다..

노지냐 양어장이냐 하우스냐 기타 상화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좋합적으로 본다면

우선 본봉돌과 좁쌀의 비율을 본인이 좋아하시는 방향으로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8:2, 7:3, 6:4 등등..

저의 방법은 좁살을 달게되면 바늘까지 포함해서 찌맞춤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본봉돌밑에 생각하고자 하는 분할길이와 같은 합사줄을 달고 거기에 좁쌀을 달아서 원하는 찌맞춤을

하는데 처음에는 무거운 찌맞춤에서 바닥에 좁쌀이 안착되었는지를 확인하고 10~15CM 정도 띄워서 미세조정을 합니다.

수심체크는 그렇게 끝난 찌맞춤에서 적어도 2~3번은 투척하고 20~30초는 기다려준 후에 . 찌톱을 한마디정도 나오게끔

맞춘다음 바늘이 달려있는 목줄을 달고 수심체크에 사용했던 좁쌀을 떼어서 답니다..

그리고 다시 투척해서 수심체크때와 동일하게 찌톱이 한마디가 나온다면 좁쌀이 바닥에 안착이 된것이고

한마디 이상 올라온다면 좁쌀은 바닥에 닿지 않은것이 되지요..

그럴때는 편납으로 조정해도 되고, 좁쌀을 조금 무거운것으로 달아도 되고, 목줄에 단차를 두어 조금 길게(3.5cm ~ 4.5cm)

사용해도 좁쌀이 안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좁쌀의 안착정도(이단입수 또는 빠른 입수)는 미세조정으로 가능하구요..

글구 마지막으로 원줄은 구수파님의 말씀이 맞는데요 활성도 좋은 시기에는 카본이든 모도든 전 상관이 없다의 입장입니다.

대신 전 떡밥낚시에서 카본이든 모노든 1.5호 이상은 쓰지 않습니다.. 터지더라도 조마조마한 맞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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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023a90db348f81
(1) 수심체크후에 찌을 40에서50내리는데 찌가 잠기지 않는이유이고요...
- 찌를 얼마를 내리셔도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겁니다.
글의 내용으로만 보자면 바늘과 좁쌀봉돌을 단 상태에서의 수조맞춤인데, 그 상태의 수조맞춤과 현장찌맞춤의 침력차이는
원줄의 무게(카본사의 경우)가 되겠죠. 그 정도의 무게차이라면 찌의 부력을 감소시키며 물 속으로 가라앉지는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아주 저부력찌라서 원줄의 무게가 부력의 상당부분을 상쇄할 정도라면 그런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하
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2) 다른하난 현장에서 찌맞춤후 찌을 올리면 봉돌이 가라앉던데여.....
- "봉돌이 가라앉는다" 가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찌톱을 수면에서 많이 내어 놓을수록 어느 정도까지는 점점 더 무거운 채비가 되겠지요.
예를들어, 찌톱 한 마디가 나오게 찌맞춤을 한 상태에서 찌를 두세 마디 더 올린다면 그 만큼 침력(중력)이 가해지고 반대로
찌를 내려서 캐미끝이 수면과 일치하는 정도가 된다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맞춤이 됩니다.

"봉돌이 가라앉는다"를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더 나은 답변이 나올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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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ab22a53584bc14
지나가다 저도 한말씀드리지요.

너무 어렵게 깊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수조통에서 찌맞춤을 하셨다니 ...

1. 수조에서 케미 2/3 나오게 찌맞춤 하셨다면 목줄이 휘어지지않고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을때 찌가 수면위 몇마디 ( 몇cm )

노출되나 확인하시고...일반적으로 케미아래 1~2cm 정도 수면위로 노출됩니다.

2. 현장에서 찌맞춤은 수심이 3m 이상 깊을때, 바늘이 8호이상 크고 무거운때 원줄의 굵기가 굵을때등 이럴 경우에는

좀더 무거운 찌맞춤 (케미 끝과 수면이 일치하게)하시고 보통의 경우 수조에서 맞춘대로 그냥하세요.

3. 낚시하실때 수조에서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었을 때의 찌의 눈목만큼을 수면위로 내놓고 ( 이때가 적정 수심 측정이되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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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4194507975481
좁살봉돌 ....어렵게 하지 마세요..

노지에서 하실땐 케미꽂이 살짝 드러나게 마추시고 걍 낚시 하세요...

유료터에선 좀 꼼수를 부려야 합니다만,노진 충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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