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에 가 보니 여기 저기 지렁이 통이 보이길래
몇 마리 남아 있는 지렁이를 짝 밥으로 던지니 잠시 후
붕어가 지렁이를 물고 올라 옵니다.
문제는 남은 지렁이가 세마리...
그런데 버려진 통에 바짝 말라 버린 지렁이가 10여 마리 있길래
일단 물에 불리니 한 10분후 겉 껍질이 분리 됩니다.
그 죽은 지렁이를 누벼 꿰서 떡 밥과 짝밥으로 던지니
잠시 후 찌가 쭉쭉 ~~
38 / 36/ 34
산 지렁이 보다 입질도 빨리 오고 큰 붕어가 올라 오네요...
문제는 담에 싱싱한 지렁이 사 들고 가서는
달랑 한 마리...
붕어 입 맛을 모르겠네요 ^^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붕어는 부폐된 것은 모르고, 강한 냄새에 일단 먼저 끌리는 것 같았습니다.
뻘겋게 변한 새우, 썩은 지렁이, 생계란을 넣고 비벼 서너 시간 볕에 뒀다 사용한 떡밥, 양파링 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