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시리쪽에서 둠벙 낚시를 하는데,
2주전까지만 해도 잔 씨알부터 준척까지 입질이 곧잘 오던 자리가
이번에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떡밥이던, 지렁이던, 새우던...
전혀 입질한 흔적도 없더군요.
어찌된 일인지요?
하루종일 말뚝찌만 바라보다가 신경질이 나서
다른 곳으로 힘들게 옮겨서 해 보았지만,
이렇게 입질조차 없어서는 원...
채비를 바꾸어야 할런지?
미끼를 바꾸어야 할런지?
아니면 포인터를 다시 찾아봐야 할런지?
참고로 갈대숲이 무성합니다.
수심은 0.5m~1m로 다양한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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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다시 따뜻해져서 그런것 같은데요
다시금 추워지는 찬스에 들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시간후가 틀리니 낚시는 붕어할 나름입니다.
다만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낚시가 재미있는 것이고 매력이 있지요....
갈 때마다 정신없이 잡는다면... 글쎄요....
조행기에 어디서 몇수 했다 올려 거기 가보면 거진 다 꽝... -_- 위에 말했듯 어제 오늘이 넘 다르네요 ㅎ
그리고 자기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면 언젠간 498하실듯 합니다 ^^
올해는 이제 마무리 하시고 내년 봄시즌에 다시금 도전해 보심이.... ㅎㅎ
변동에따라 조과의 차이가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