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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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의 움직임이 너무 둔함니다.... 위로 쭉~~~올릴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IP : 316b512dece5976 날짜 : 조회 : 6428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 방가요 ^*^ 다름 그제 1박2일 낚시를 노지로 해서 다녀왔는데 이른 아침에 다들 붕순이 얼굴을 상면하는데 유독 저의 찌만 가만히 있는지미쳐 부려요... 저는 바닥낚시를 하는데 28칸 32칸 기준으로 보통 원줄은 2.5호 목줄1.5호합사줄 바늘6호 봉돌 5~~6호 정도 일반노지찌(나루예 청단과 송귀섭 려 사용) 길이 50~~60 cm 정도되는 찌를 사용하는데 투척은 상당히 편한 반면에 오늘 새벽과 아침에는 글루텐과 신장 떡밥을 달아서 넣었는데 찌끝이 꼬물 꼬물 거리기만 할뿐전혀 올리지를 못하네요... 옆에 있는 조사님 중에는 바닥인데도 원봉돌을 두개로 나누어 원줄 위에 유동으로 봉돌 하나달고 다른 하나는 20cm 밑에 일반원봉돌처럼 달고서 하시는분도 계시는고 또한 다른분은 바닥인데 내림찌로 해서 바닥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 분들의 유심히 찌를 지켜보고 있으니 찌가 두.세 마디를 올리는데 유독 저의 찌는 올리지 못하고 있어서 케미도 떼고서 해도 별반 똑 같고 다시금 찌를 바꿔서 봉돌 2~~3호 정도되는 찌40cm 정도를 바꾸어 사용해도 찌를 올리지 못하고 옆 조사님 찌만 실컷 구경하고 왓네요 ㅎㅎㅎ 그리고 옆의 내림낚시 입질도 시원하고요 아~~잉~~~~ 짜증나서리 나름 여름철 채비에서 부력이 적은 찌로 바꾸었는데도 영 반응이 없으니 그냥 답답하네요 그래서 조금만 입질하면 찌가 시원히 올릴수 있는 찌와 그 밖의 채비에 대해서 도움을 청합니다... 제 채비 자체가 유독 둔한걸까요.... 아님 너무 입질이 예민해서 그런건지....전혀 올리지를 못하니 말입니다. 남들은 다 잡는데 유독 제 채비에 문제가 될련지.... 이제까지는 별 문제 없이 많이 붕순이 얼굴도 상면을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채비를 바꿔야 하는지 어찌해야 할까요?? 정말 찌 안올리니 미쳐 버릴듯 짜증이 나서~~~~ 좋은 방법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떡밥 배합은 어떻게 하는지도요 ??

1등! IP : c08f4953070bb67
양어장이 아닌 노지는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을것같습니다...

양어장이라면 충분히 찌맞춤에서 조과 차이를 보일수도 있습니다....

노지에 붕어들은 표준 찌맞춤해도 잘올릴텐데 개인적으로 저는 미끼운용이 틀릴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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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9e5fa80ced19545
노지에서
저같으면
바늘을 작은것으로 교체 하거나
떡밥의 크기, 점도를 바꾸면서
어떤 조합에서 찌를 올리는지
시도해 볼것 같습니다.
추천 0

3등! IP : 53f3d314a509dc9
무쏘띄밭맨님 반갑습니다...


답변이 별로 없어서 짧은소견 올립니다..

오랫동안 낚시를 하신 채비에는 별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요즘 기온차가 심하다보니 고기들의 입질이 예민한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볼때는 3푼~6푼정도의 저부력찌를 사용하고

캐미도 미니3mm을 사용하여 찌맞춤을 평소보다 가볍게 하시는것이 찌올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것으로봅니다...


채비도 요즘은 대물낚시하시는분들도 스위벨을 사용하여 2분할하시는경우도 많고..

분할하시면 같은조건에서 좀 더 점잖고 예민한 찌올림을 보이더군요..


떡밥은 동절기나 예민한입질을 보일때는

동물성떡밥의 비중을 평소보다 많이 높이고 같은떡밥이라도

될수있는대로 물의양을 좀 더 넣어서 부드럽게 하시는것이 입질빈도나 찌올림에 도움이 되는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주관적인글입니다...참고만 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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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6b512dece5976
월님들의 고마운 야기에 다시금 채비를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은 영 손맛 보기도 힘드는데 좋은 조언 잘 경청하여
손맛 많이 보겠습니다...
다들 안출 하시고 건강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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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4877f2b3a4346e
안녕하세요?
찌중에 부례찌 그리고 봉돌에 황동추 또한 도래 (고리 있는 것)에 봉돌을 연결후 아주 가볍게 찌 맞춤 후 링을 끼워
영점 맞춤 무거운 맞춤...위의 것들은 현장의 상황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여러가지의 방법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마도 쫌 무거운 찌 맞춤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현지 상황에 빠른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찌 맛을 볼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안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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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6e56bf29383ce2
자신의 채비에 자신을 가지고 가시는것이
고수로 가는 길이라 생각되네요
자신을 가지고 가시다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채비에대한 생각이 마무리 되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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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2cdb35c99e4dd
노지건 양어장이건 그곳만의 특징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특히 저수온기인 경우에는 4호미만 저부력찌에
5호 바늘 떡밥낚시시 어분의 비중을 높여 낚시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분납채비도 해보지만
찌 올리는건 붕어맘이니 자신의 채비에 확신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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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c84bd72f8f061
"군계일학" 홈 페이지에 가시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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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656ee1d9fa1555
무쏘띠밭맨님

반갑습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유료터 고수가 별걸 다 물어십니다

같은 채비로 다른 곳에 가시면 잘 될겁니다

저의 채비와 비슷 한데

저는 노지에서는 무조건 외바늘 씁니다

찌올림도 예쁘고 밑걸림이 적은 이유도 있지만

붕어와 외바늘로 깔끔한 한판 승부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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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e02037a8c1926
월님들의 고언 잘 듣고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물로간 산적님 방가요.^*^
잘 지내고 있죠? 많이 손맛 보시구요
좋은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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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ed79363e4852a
붕어가 그렇게 예민 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붕어가 들어오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늘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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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725f9efb5e0b4
님 채비를 보면 잘 알수 없지만요.
조금더 예민하게 바닥낚시를 할려면 봉돌을 띄우고 바늘만 바닥에 닿게 봉돌을 깍아주면 됩니다.(현장에서 깍아야 하고요)
조금더 예민하게 하실꺼면 두바늘중에 하나를 잘라주면 됩니다. 그럼 봉돌이 위로 뜨고 바늘만 바닥에 닿고 목줄은 수직이 되갰지요
( 여기까지 셋팅이 바닥채비로 양어장 공략이고요 어떤어종이건 찌 잘 빨아올립니다.(찌는 다루마보단 막대찌쪽이 좋고요)
조금더 예민하게 하실꺼면 목줄을 모노줄로 바꿈니다. 모노줄로 바꾸는 이유는 좀더 목줄의 홋수를 내리면서 걸림없개 만들고 바늘이 들림과 동시에 찌로 전달되는 시간차를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되면 내림낚시가 되는거구요..... 점점 예민해질수록 채비셋팅이 신경질적으로 바뀌고 그 채비를 구사하는 당사자도 예민한 손놀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유가 있는 낚시일수가 없고 전투적으로 낚시를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봉돌을 깍아서 띄우고 바늘도 외바늘 채비까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분들 보면 집에서 봉돌 깍아서 만들어 놓고 현장나가서는 담가놓고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마 님도 그 부류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 현장마다 염도도 틀리고 찌 부력도 아침이랑 저녁이랑 조금 차이가 나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럼 그때마다 봉돌 깍아서 2단입수를 확인하면서 깍고 2단입수가 확인되면 그 상태에서 조금더 깍으면 봉돌과 찌 부력이 0점이 되고 -0을 넘는 부력은 바늘만 남습니다. 바늘과 떡밥의 양만 -0의 부력이고 꼬기가 그걸 입으로 넣으면 부력이 깨지니 찌가 빨리 솟굿침니다. 해보세용 요게 바닥낚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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