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목을 따다'에 대한 궁금증에서 저는 그 '목'이란 단위가 뭘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의 기준이.. 찌에서 까만색을 구분선으로 해서 시각적으로 나뉘어진 맨 위에서부터 한목일까요..
아님 찌 몸통 시작점에서 케미꽂이 - 찌탑 이라고 말하는 - 까지의 길이를 10이라고 봤을때 1/10에 해당하는 길이만큼을 한목이라고 하는걸까요?
찌를 만드시는 분들은 그 한목에 대한 기준을 잘 아시니까 까만색으로 구분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이해가 잘 안됩니다. 까만색을 기준으로 한다면 모든 목의 길이가 다른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고수님들의 속 시원한 답변을 기대해봅니다!!
임의대로 나누어서 칠로 구분해 놓은것..
이런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