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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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채비조언좀드리고자 하고 글올려봅니다

IP : 0982c21319aef28 날짜 : 조회 : 13378 본문+댓글추천 : 0

채비조언좀드리고자 하고 글올려봅니다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원줄 카본2호. 찌스토퍼 2개 유동찌고무 다시 찌스토퍼2개 찌스토퍼1개 관통형(유동봉돌) 다시 찌스토퍼 후 10cm 정도 간격준후 스위벨. 목줄모노 1.5호 입니다. 이 채비 저 채비 많이봤고, 원봉돌만 하다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 제 기준 채비하고 편하고 스위벨채비가 입질받기좋다는 생각에 만들어봤습니다. 기존 해결사채비랑 비슷하나 카본원줄이고... (모노 세미줄은 다대편성하는터라 안되겠더라구요) 스위벨이라기엔 기둥줄없이 원줄에 바로 스위벨 달아버린 채비라 기준을 못잡겠습니다. 제가 채비를 제대로한것인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 현재 찌맞춤은 케미잠겨서 끝만 살짝 올라와 있는 상태로 맞췄습니다.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 반반정도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일교차 커 지는 기온에 다들 건강유의하여 출조하시어요.

2등! IP : b791c4ed4cc9ff2
제가 이거 비슷하게 씁니다.

원봉돌 쓰다가 유동을쓰니 채비걸림이 훨씬 적고 원봉돌 손실이 훨씬 적습니다.

오픈형스위벨을 쓰셔서 고무링을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유속시에는 원봉돌 밑으로 다내리고 쓰셔야됩니다.
추천 0

3등! IP : 875c41dc81990c4
잘은 모르지만 저도 스위벨 채비를 하는데.. 스위벨과 바늘사이 목줄이 넘 길지 않을까요.. 왜냐면.. 붕어가 목줄길이 만큼 물위로 떠야만이 스위벨이 바닥에서 들려 비로소 원봉돌이 들이면서 찌가 위로 올라가게 되는구조인데.. 붕어가 바늘을 물고 들어올리는 시간이 길면 뱃어버리지 않을까요.,,?!!! 잘 모르는 소리인지도 몰지만.. 그래서 전 스위벨과 바늘사이는 3센티간격인데...
추천 1

IP : 58411be8ba68d0c
저두 거의 유사한 채비로 씁니다.

장점은 본봉돌 유동으로 간격조정이 아주편해, 수초지대에서는 붙여서 쓰면 원봉돌 채비와 동일합니다.

윗분 말씀에서 목줄길이 언급하셨는데...
목줄은 각자 취향대로 쓰시면될 듯 합니다. 동일한 채비로 긴목줄 25센티이상 사용해도 잘 올려 줍니다. 구지 분할채비라고 목줄을 꼭 짧게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추천 1

IP : c19410adad9ded1
스위벨 쓰는 이유가 찌몸통부력은 본봉돌로 커버하고 찌탑 등 잔존 부력을 스위벨로 잡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봉돌 모두 달고 영점을 맞추시면 바닥이 지저분한곳은 채비 안착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구나 목줄길이도 스위벨을 사용하는데 좀 길다고 보여집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스위벨이 들려서 찌의 움직임이 나오는 채비인데 목줄이 너무 길면 찌가 표현되는데까지 사각도 많이 생길것 같네요
하지만 카본과 모노와 같이 유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라인을 사용할경우 스위벨-본봉돌 순으로 순차적인 움직임이 아니라 스위벨과 본봉돌이 동시에 움직임이 나타나는 경험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측해보면 바닥에 안착된다는 가정하에 옥내림처럼 완전히 삼켜지는 입걸림이 많을것 같습니다
단 옥내림처럼 살짝 올라오거나 내려가는 예신엔 좀 둔감할것 같고요
차라리 지금 채비에서 본봉돌로 마이너스 한목이나 두목에 영점을 맞추시고 스위벨 결착시 가라앉게끔 하여 내림과 바닥 모두를 커버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참고로 카본원줄은 그런면에서 비효율적입니다
저같은 경우에 님과 같이 유동추를 사용하지만 와셔를 가감하여 내림과 바닥을 병행하여 사용중입니다
원줄은 모노2.7호에 목줄 모노1.7호입니다
내림낚시땐 20/25센티 길이로 두바늘 사용하고 바닥낚시엔 15센티로 사용중입니다
추천 0

IP : 90449a5f4ab05c8
분할 봉돌 채비네요 스위벨이 몇 그람 짜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노지라면 조금더 무거워도 괜찮을꺼 같고
저역시 목줄 길이를 10cm정도로 줄여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추천 0

IP : a11cadd7e828561
원줄 끝 스위벨 다는 곳에 핀도레 하나 달고 스위벨을 핀도레에 달았다 뗏다 하면 편합니다.
찌맞춤후 스위벨 뗐을때 찌톱이 다 노출되어야 합니다. 스위벨을 뗐는데도 찌톱이 노출안되면 스위벨무게만큼 붕어가 스위벨을 들어도 찌톱에 변화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수초지대나 채비정렬이 잘안될때 무거운 대물채비가 필요하다면 스위벨 떼고 0.5호 봉돌 달아주면 무거운채비됩니다.
핀도레 하나 달아놓으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추천 2

IP : 67d7860ececffcd
좋은 채비 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스위벨 아래위로 조금 큰사이즈의 찌 스토퍼 한개씩 넣어 주시면
채비 엉킴에 조금은 유리합니다.
추천 1

IP : dd99a0316eec864
한동안 저역시 사용해보았던 나름 좋은 채비입니다.
다만,
관리형저수지나 양어장에서 찌 맞춤을 세밀하게 하는 분들 이라면 (가령 찌탑기준 정밀찌맞춤 )
미세오링 가감에 어려움이 있으며, 위의 본봉돌을 교체해도 홋수간 차이가 너무 크다보니
예쁘게 코팅된 본 봉돌을 니뻐로 깍아내면서 옛날방식으로 정밀 찌맞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애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계일학채비처럼 중간에 유동봉돌 홀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발전(?)변화된 것으로 봅니다.
해결사 채비는 본봉돌에 오링을 삽입하고 고무링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이겠죠.
추천 0

IP : 170ca21749ffaaf
비슷한 채비로 노지만다니고 있는데
원봉돌과 분할이 자유로워 작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채비는 원줄 카본 3호 찌부력 5.5그람
유동봉돌 4.5와 1그람으로 나눠 사용합니다.
현장 찌맞춤으로 케미수평 맞춤으로 사용중인데
와셔하나 넣었다뺐다하며 예민한입질 다 받아내고 있는데
웟봉돌보다 찌맛이 더 좋은듯 합니다.
추천 0

IP : 7410903c3e0de8f
저도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채비네요.
다른점은 아래 스위벨도 유동이 되게 사용했습니다. 목줄길이를 상황에따라 조정할려구요.
또 다른방법으로 나노스위벨이라는 제품으로 아래 스위벨의 무게를 쉽게 조절할수 있는 방법도 사용했구요. 내림, 바닥 변환이 쉽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저부력 원봉돌로 넘어 왔네요.
세상 편하네요...흐흐
추천 0

IP : e29bca17652d0c7
저는 오랜동안 이렇게 써왔습니다.
본봉돌이 유동이기 때문에 스위벨에 붙이면 원봉돌과 같아서
수초지대에서도 쓰기 편합니다.
입질 표현이 원봉돌 보다 훨씬 부드럽게 될 것입니다.

목줄은 나일론(카본, 모노)줄의 경우 5Cm 부터 30Cm 까지 쓰셔도 괜찮습니다.
단, 합사는 5~12Cm 이내 사용을 권장합니다.

원줄은 카본을 쓰실 경우 2호 이상은 곤란합니다.
짧은 대는 굵은 카본줄도 괜찮지만 4칸 이상되면 3호줄만 되어도 줄 무게에 찌가 눌려
흔히 말하는 2단 입수 현상이 나타납니다.
4짜 입질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ㅎ

스위벨은 자연지(노지) 에서는 0.6g 내외 사용을 권장합니다.
스위벨이 작으면 이물감도 덜하고 예민하게 입질 표현이 될 것 같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
0.2~0.3g 스위벨을 쓰면 이물감은 덜 하겠지만
찌 올림 표현이 잘 안되고 끌고 들어가는 표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극저부력 찌(하우스용)를 쓴다면 괜찮겠지만
유속, 대류, 바람 등에 취약해서 안되겠죠.
자연지용 찌의 경우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추천 4

IP : e29bca17652d0c7
한 가지 더 첨언을 하자면
본봉돌과 스위벨 거리를 조절해 낚시를 해보면
찌에 나타나는 입질 표현이 달라짐을 볼 수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찌올림은 부드러워지고 가까워지면 급해집니다.
여기에 입걸림이 잘 되는 지점을 찾으면
찌와 채비에 맞는 본봉돌-스위벨 사이 최적 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찌도 부드럽게 올라오면서 입걸림도 잘 되는 지점이죠.
믿거나 말거나입니다~~~ㅎ
한 번 해보세요.
추천 0

IP : 4399b3a7460db08
전 같은 채비인데 카본5호줄에 합사3호
감시4호바늘 스위벨 1그람쓰는데
아주만족하고 있습니다.^^
추천 0

IP : 081092f0bf53819
전 관통형 말구 바다 낚시 봉돌 옆으로 끼움식으로 사용했습니다
대물 낚시대할때는 위 봉돌 떠있을때 아래로 내리면 케미 물에 잠수탐니다 다시올리면 케미 놀출되구요
이리저리 주렁주렁 달린것 시러 대물채비로 합니다 ^^
추천 0

IP : b1e378292cc515c
본봉돌과 스위벨 간격에 따라 입질패턴이 달라지더군요. 두번 올리는거 같은 느낌? 올리다 멈추다 다시 올리기도 하구요. 절반정도 올리고 끌고가기도 하더군요. 사용해보시다 간격조절이 필요할 듯 하구요. 목줄은 15에서 20정도 두는데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요. 제가 잘 못해서 그런지 떡밥에 헛 챔질이 좀 생기더라구요 ㅎ 채비에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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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21d7fa431fc0b7
물가에선나무님 의견에 공감하네요~! 같은채비로 4.5그람을 본봉 3.8g 스위벨0.7 로 분할 카본3.5를 썼었는데요 안착후 한마디반정도 찌가 눌립니다 카본을쓰시려면 가는줄로하시고 아님 저처럼 줄을 세미줄로바꾸시면 될듯합니다~! 나름 좋은채비입니다~!^^
추천 0

IP : 64221e657e63a8e
좋은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고수횐님들의 한수
많은참고가 되었습니다
추천 1

IP : 2bd3b976e771a73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채비입니다..

또, 좋은 의견들도 많구요..

딴거없이 수심측정 할때

딱 한가지만 체크 하십시요..

본봉돌을 스위벨과 붙였을때와

10cm 정도 간격을 줬을때의 찌높이가

같은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요..

만약, 간격을 10cm 띄우고

투척을 했는데, 찌높이가 낮아진다면..

그건 본봉돌도 바닥에 닿았거나,

본봉돌과 스위벨 사이 원줄이

휘었다는 신호입니다..

1.본봉돌을 스위벨쪽에 붙여서 수심측정

2.본봉돌을 스위벨과 10cm 띄우고 주고 재투척

3. 찌높이가 동일하면 미끼 달고 낚시 시작~~

만약, 수심이 달라진다면..

그건 스위벨의 무게가

가벼워서 생기는 문제가 대부분 입니다..
추천 0

IP : 7e2fb577d51ce5e
낚시인이라면 이채비 저채비 다해보고 고민도 해보게되지만 결국엔 원봉돌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지금은 원봉돌기준 자중부력이 좋은 5g내외의 찌에 가벼운맞춤 목줄은 직진성이 좋은 합사줄 16cm가량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즐낚 안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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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8231dabdefa39
아주 좋은 채비임니다..그양 그대로 사용하셨도 낚시하는데는 이상없습니다.낚시는 이래도해보고 저래도해보고 나만에 낚시 스타일을 찾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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