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실 빠진 김에 성동조구에서 만든 <호사끼 도래>를 한 번 사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나름대로 아주 편리한 장치라 생각되고 출조 후 낚시대 관리면에서 매우 효율적입니다.
3조가 1포장으로 되어 있고 900원입니다. 재료는 신주(황동)이며 아주 정밀하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초릿대를 본드를 안바른 상태에서 날라리 줄에 넣었다 빼서 날라리줄에 구경을 확보한 상태에서 본드를 살짝만 묻히고 날라리줄에 밀어넣습니다. 약 2센티정도. 그 후에 라이터 불을 작게 줄여서 돌려가며 '아주'살짝 열을가해줍니다. 잽싸게 손가락으로 잡고 돌려줍니다. 완벽압착. 절대 빠지지않고 공정간단하고 가장 깔끔하게 처리되는방법입니다. 날라리 끝부분에 검정매니규어 살짝. 끝.
나도 위에 거론된 방법으로 늘 릴리안사를 접착하여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포항권 배스가 있는 대물터에서 새벽에 중후한 입질을 받고 챔질을 했는데
그런 입질이면 100% 대물붕어 였습니다.
그런데 챔질과 동시에 덜커덕 하더니 빈 낚싯대만 허공을 가르더군요.
그순간 물속으로 캐미불이 유성처럼 좌측으로 그대로 내달리더니
저만큼에서 주춤 하다가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얼마나 황당하고 손이 떨리던지................ㅎㅎㅎ
그런데
다음날 초릿대를 보니 릴리안사가 빠져 나갔는데
그냥 빠진게 아니고 본드가 붙은 부위는 아직 초릿대에 일부분 붙어있고
그 바깥으로 릴리안사가 떨어지듯이 빠져나간 흔적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넘이 너무 대물이고 당길힘이 세다보니
본드부위는 남아있데 그 바깥으로 실이 빠져 나가는 기현상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상기와 같이 릴리안사를 붙이고나서
다시 무조건 무식하고 견고해야 되므로 합사실의 가닥을 풀어서 초릿대에서 릴리안사 까지 돌리고
묶고 다시 본드를 한번더 칠해 줍니다.
절대로 안 빠지지요.
순간접착제 발라주는 방법은 성냥이나 이쑤시개에다가 접착제를 발라서 초릿대 실부분에 돌려가면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때 넘 넓게 많이 발라주시면 초릿대 실타고 접착제가 초릿실끝까지 옴겨가면 넘 빡빡해지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초릿실 발라주는 부분외의 실부분에 침을 묻힙니다...
더 자세한 상황 알고 싶으시다면 쪽지 ㄱㄱ
늘 평안하세요.
나름대로 아주 편리한 장치라 생각되고 출조 후 낚시대 관리면에서 매우 효율적입니다.
3조가 1포장으로 되어 있고 900원입니다. 재료는 신주(황동)이며 아주 정밀하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우선 그걸 고운사포로 제거합니다 아주 살살
그리고 초리실을 아주 조금 끼운뒤(2-3mm) 나머지 끼울 부분에 접착제(402지연성)를 바릅니다 듬뿍이 아니고 표면에 묻을정도
그리고 한번에 초리실을 끝까지 끼웁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이쑤시개같은 걸로 끝부분만 2-3mm정도
한번더 발라준다음 10분정도 건조 시킨후 칼이나 기타등등으로 거친부분을 다듬은뒤 한번더 얇게 발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초리대 끝부분 2-3mm정도는 초리실에 마무것도 묻지않아서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고
중간부분은 처음 바른 접착제로 인해 초리실 안쪽 부분만 초리대와 접착이 되어있고
끝은(나중에 바른것은) 초리실 뒷부분 전체를 적시게 되므로 딱딱한채로 초리대와 하나가 되는듯합니다
주의사항 처음 접착제를 바른뒤 끼울때 한번에 끝가지 넣어야 되므로 지연성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한번에 끼워야 합니다 잘못함 다시 떼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분 접착제를 너무 많이 적시면 초리실안쪽뿐만 아니라 전체로 스며들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한손에 초리실을 끼운 부분을 잡고 다른 한손은 초리대를 잡고 바닥에 유리테이프 등등에
미리 접착제를 한방을 떨어뜨려 놓고 초리대를 양손으로 잡고 돌려서 바릅니다
처음 초리실에 접착제를 바른뒤 한번에 끼운후 잘 붙으라고 돌려가면서 꾹꾹 눌러쥐야합니다
칼로 나사산을 만들듯이 칼집을 내줍니다.
대략 8~10미리 정도로 내주고서 초릿대실을 15미리정도 끼워줍니다.
지금은 원줄을 3호줄을 쓰지만 예전엔 5호줄을 썼는데
그래도 초릿대실이 빠진적은 한번도 없네요.
모든 회원님들에게 늘 평안함이 넘치시길 빕니다.
찌 날라리 교체시도 마찬가지.
실제로 찌 제작시 열로 압착이 않되면 쉬이 빠집니다. 초릿대도 마찬가지고요.
순접하시면 접착력이 매우높아
절대 빠지는일 없습니다
늘 평안 하시길 빕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초릿실을 2센티정도 밀어넣고 라이터로 살짝 태우면 아주깔끔하게 되거든요.
초릿대 젤끝부분을 침이나 물을 발라서 접착제가 밖으로 못빠져 나가게 한후에
불로태운부분을 순접합니다.(초릿대에 넣은부분)
깔끔하고 절대 안빠집니다.
늘 평안하시길.......
나도 위에 거론된 방법으로 늘 릴리안사를 접착하여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포항권 배스가 있는 대물터에서 새벽에 중후한 입질을 받고 챔질을 했는데
그런 입질이면 100% 대물붕어 였습니다.
그런데 챔질과 동시에 덜커덕 하더니 빈 낚싯대만 허공을 가르더군요.
그순간 물속으로 캐미불이 유성처럼 좌측으로 그대로 내달리더니
저만큼에서 주춤 하다가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얼마나 황당하고 손이 떨리던지................ㅎㅎㅎ
그런데
다음날 초릿대를 보니 릴리안사가 빠져 나갔는데
그냥 빠진게 아니고 본드가 붙은 부위는 아직 초릿대에 일부분 붙어있고
그 바깥으로 릴리안사가 떨어지듯이 빠져나간 흔적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넘이 너무 대물이고 당길힘이 세다보니
본드부위는 남아있데 그 바깥으로 실이 빠져 나가는 기현상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상기와 같이 릴리안사를 붙이고나서
다시 무조건 무식하고 견고해야 되므로 합사실의 가닥을 풀어서 초릿대에서 릴리안사 까지 돌리고
묶고 다시 본드를 한번더 칠해 줍니다.
절대로 안 빠지지요.
P.S:대물 입질에 릴리안사 안빠져 본 사람은 그 심정을 모릅니다요...ㅎㅎㅎ
귀찮으면 똑같은 실수 반복 ㅎㅎ
그런 방법도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좀 게으른 편이라......
늘 평안하세요.
붕어물로 잘못 썼네요.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다들 비슷하게 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