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제 클루텐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해 질의 올림니다.
질문) 클루텐을 물게 즉 손에 묻지않을정도로 물게 배합하는데요.. 물에 들어가면 바로 풀려버리더군요..
그런데 동생이 클루텐을 딱딱하게(물을 적게 배합) 배합하니 클루텐이 퍼지지 않고 오래가던데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물론 클루텐을 물게 갠 제가 조과는 좋았습니다..
즉 클루텐과 물과의 배합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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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난한 방법
더 좋게 하려면 집어제를 약간 첨가.....
표시된 물의량 보다 조금 더 넣으시면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물게 반죽이 됩니다.
붕어의 입질은 그정도가 좋습니다.
직접 보지는 못하였지만 동생분은 물을 너무 적게 넣어 딱딱하는가 보군요.
님 처럼 반죽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현장의 사정과 계절에 따라서 조금은 변수가 있습니다만,
평균적으로 그런 상태로 하시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글루텐은 풀려도 바늘에 언쳐있습니다.
혹시 글루텐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글루텐이 풀려도 한 동안 바늘에 붙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는분도 계시군요
저도 처음에 동생분 처럼 글루텐을 돌처럼 단단하게 써본 경험이 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잔입질처럼 톡톡 건들거나 깔짝대다가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차츰더 단단하게 했는데
예신은 계속 들어 오는데 본신이 없어서 옆에 하시던 나이좀 있으신 조사님은
계속 붕어를 걸어 내고 있었는데
살짝가서 구경하니
이런 완전히 죽이라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묽게 사용하시더군요
그래서 조금만 얻어와서 사용해보니 훨씬 찌를 잘올려주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모든 제품에는 사용법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추는게 젤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계절적 요인이 있긴하나... 전 클루텐으로대물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어그제 구암지에서 혹뿌리 8치 짜리 글루텐으로 잡았습니다.
저쪽에서도 점만 .
한 개 찍으셨더니만..
강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고도 하더군요.
너무 많은양에 사용은 자제해주세요
저도 입질 업을땐 떡밥에 조금씩 첨가는 해보는데 자리를 옴기는게 빠른 방법이더군요.
고기가 움직이지 않을땐 글루텐 할아버질 같다놓아도 입질 업더군요.
몇년전 뉴스에서 일제 글루텐에관해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 보도가나갔는데.....
수질에관해 우리나라보다 엄한 일본에서 그것도 미끼에관해 가장 큰기업인 마큐류(?)사의 대응이 순간 어떨지 궁금하더군요.
이후 너무도 잠잠해서 알아보니 그 수질오염을 일으킨 그 흰 거품의 주범은 국산미끼 였습니다.
마~기업의 인터뷰내용도 봤는데.... 100% 순분해되기에 굳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지않아도 된다는 자심감~을 보이더군요.
그에반해 애국심이라 보기에 민망하게 느껴지는 보도와.... 아니면 말고식의 뒷처리~!. (정정보도가 나갔는지는.... )
지금은 국산도 많이 좋아졌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즐겨쓰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마르큐 딸기, 바닐라 원봉지의 50%를 혼합을 합니다
물은 대략 종이컵의 3/2정도?
그리고 나무젖가락이나 주변의 나뭇가지로 버무립니다
손에 물기를 살짝 묻혀서 한쪽으로 모은다음 공기를 빼주듯이 지긋이 눌러줍니다
담은 5~10분정도 기다립니다
그럼 글루텐이 약간 불어납니다
다시 손에 물기를 묻힌다음 양손으로 주먹밥 만들듯이 인정사정없이 반죽을 합니다
이런 반죽을 5~8번 정도합니다
손에 물기를 묻히는 양에 따라 반죽횟수도 비례합니다
그럼 떡밥이 쓰기좋게 찰지게 됩니다
제 생각이지만 떡밥을 되게 쓰시면 고기라 이물감을 느끼고
그만큼 풀리는 속도가 느리겠죠
찰지게 반죽된 떡밥을 엄지검지에 물을 살짝 묻힌 담에 바늘 끝에 미늘에다가 반정도만 관통하세여
옥수수나 콩 끼우듯이요(벗나무 열매정도 사이즈로)
이렇게 하시면 입질을 빨리 볼수 있을것입니다
엄지검지에 물을 살짝 묻히는 이윤 글루텐 특성상 마른손으로 만지면 손에 묻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도 묻긴 하는 데 물그릇에다가 손만 넣어서 씻으면 훨 수월할겁니다
다시한번 말씀을 드린다면 도자기 재료의 찰기정도로 반죽을 하셔야 합니다 공기가 차있지 않도록...
그럼 안출하시고 대박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