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우스 낚시 가서 너무 답답해서 고수님들의 고견을 들어 보려합니다..
저는 전통 바닥낚시로 오늘 사용한 채비는 원줄 카본줄 2호에 봉돌달고 6호바늘달고
찌는 나루예 찌에 3호봉돌 깍아서 마이너스 찌 맞춤해서 사용 했습니다.
나름대로 저부력찌라 생각 했는데 오늘 제대로 된 찌올림 못봤네여...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문제는 떡밥 같습니다.. 옆조사님은 1시간 정도 점심먹고 와서
입질이 뜸해 졌는데도 한쪽에는 집어제 한쪽에는 글루텐 달고 몇번달면 다시 입질이
폭발적으로 옵니다. 저는 아쿠아랑 찐버거랑 딸기랑 섞어서 집어제 만들고 미끼는
글루텐5사용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하우스라 전혀 감이 오질 않네여
옆에 조사님들 보니 휘모리를 쓰시는거 같던데 휘모리만 쓰는거 같지는 않네여
그리고 글루텐도 처음보는 색깔이에여 마치 아쿠아만 불려놓은 색깔같았습니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데 철저히 준비해야 할거 같아서여 떡밥도 이번에 다른거로
바꿔보고 싶고여 지금까지 오로지 아쿠아랑 찐버거 밖에 모르네여
쫌더 괞찮은 떡밥배합이 있다면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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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5 반컵+ 알파21반컵+ 물 한컵 반
글루텐5단품사용시 바늘에 잔분감없이 길게 1cm늘어집니다 헛입질이 많겠지요 알파21을 섞어주면 솜처럼제자리에 부풀어
입질폭도 크고 흡입에(비중이 가벼움) 용이합니다 글루텐5의 확산력을 잃지않고 잔분(섬유질)이 적절하게 달여있습니다
초기집어나 입질이 뜸할시 위 글루텐에 새우가루를(아주조금) 살짝 뭍히고 비벼 투척하면 나름대로의 비법이 될수 있습니다
집어제는 바닥안착후 확산이 시작되게 두세번만 눌러 바늘에 달고 낚시 중반에 이르러 사용량을 줄이는게 낫습니다
하우스에서 연속된 셋트낚시는 장기적으로 붕어를 뜨게 만듭니다(흥분) 옆에 애꿎은 내림낚시하는사람 욕하지마세요ㅎㅎ
글루텐1+물4(숙성5분)
감자성분집어제+보리류를 첨가 후 휘적휘적(손가락을 마징가z 머리모양으로 해서 많이)
(적당량 부슬부슬 해질때까지 님이 판단해서 첨가하세요....웨지간 해도 글루텐이 들어가 있으므로
잘 뭉쳐집니다. 투척시 깍뚜기 크기로 해서 5분단위로 투척 1시간은 기본^^)
하우스 낚시 하실땐 붕어를 공략할려면 어분류를 삼가하시는 편이 유리 합니다.
뭐...붕어한테 들은 얘기는 아지지만 서도 덜 흥분되어서 경계심이 살짝 풀린다나 뭐래나~ㅋ
이제부터 잡아봅시다~
(1) 7호바늘로 지렁이 사용(요거이 신통치 않다?) 다음~
(2) 아쿠아텍1+물1(10분숙성) 후 감자성분 집어제0.3 첨가하여 쪼물딱 쪼물딱....공모양 완성
7호바늘도 괜찮치만 6호로 갈아주는 센~스
먹이용 밑밥크기는 엄지손톱보다 살짝 작게~
어분류 쓰지 말라고 해놓고 왜? 쓰냐고요? .....흠...그건 %$^3@@@$88 알았죠?
----------한쪽은 계속 집어용 깍뚜기 크기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람도 차려진 밥상보다는
음식이 차려질때 더 식욕이 땡기자나요^^
흩어지는 먹이에 더 반응을 하는 것 같음.
이래도 않잡힌다 싶으면 주변을 둘러보세요 특히 잘나오는곳이 있습니다. 그쪽에 자리가 비었을때를
노리고 있다가 바로 자리이동...신속한 이동을 위해서 낚시대는 포기하시고 옆에있는 뜰채권장....ㅎ
그래도 않잡혀요? 실력부족이거나 어복이 없거나 인정할것은 인정해야함....
실력이 부족한 분들은 금요일이나 일요일을 권장해 드립니다.
-끝-
떡밥이 바닦까지 내려가지 않고 풀려버린다면 고기들은 부상하게 되고 헛챔질만...
정확히 채비가 정확히 안착될때까진 챔질해서는 안됩니다. 붕어를 뛰우는 근본원인.
어쩔수없이 하우스를 찾을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수없는 하우스 낚시터를 가봤지만,
첫번째,그하우스에서쓰는떡밥,집어제가 제일빠르다고
생각합니다.저두 나름 노하우가 있다고 고집부리고
들이대 봣는데 별 신통치 않더라구요.
두번째,어분2떡밥1비율로 쓰시되 아주작게[콩알]
만하게 자주쓰시면 조금더 나은 입질을 보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번째,왕새우[대하]를 구더기보다 약간크게
썰어서 어분짝밥한번 써보세요.
짭잘할꺼예요^^;
그리구 웬만하면 기둥가까이붙여서 낙시대를 피시구여.
자주 자주 밥 갈아주시구요.
아주짧은소견 입니당.
태클 정중히 사양...ㅋㅋㅋ 감사.
가장 중요한 것은 집어제와 미끼, 줄과 채미의 예민도 인 것 같습니다.
미끼는 글루텐보단 어분계열로 그것도 작게, 잘 퍼지면서도 일정 시간 바늘에 붙어 있도록
원줄은 모노 계열 1~1.2호 이내로
채미는 올림인 경우 좁살봉돌식이 그래도 예민하나 내림채비 만큼은 못따라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찐버거,아쿠아 2나 3, 아쿠아 뻔을 3:1:1 비율로 푸석하게 섞어서 끊임없이 집어하는데 여기에 조과의 많고 적음이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자기 자리 주위의 누구보다 부지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겨울엔 다들 갈 자리를 잃고 하우스를 기웃거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여유있는 휴식과 즐거움의 시간들 되시길....
다시 도전하고 싶네여
눈만 감으면 찌가 왜 이렇게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여....^^
저두 하우스는 잘 안가는데 보통보면 먹인는 거의 동일하다고봅니다
어떻게 보면 찐버거를쓰면 고기가 뜬다 무거운 떡밥을쓰라합니다
그러다 보면 거의 꽝이지요
저는 이렇게씁니다 일단 아쿠아 100에 물 100을 넣고
5분에서 10분정도 숙성시킵니다 그리고 찐버거를 200을붓고 약 100회정도 돌려줍니다
그러면 아쿠아와 쩝버거가 약간 찰지면서 부드러워집니다
그다음 체비입니다 요줌 하우스는 보통 얼레벌레나 내림을거의합니다
바닥대만있으면 일단 찌 맟춤하실때 유동홀더를 이용하시여 마이너스 맟춤을하세요
보통 2목이상 찌가 올라오게하면됩니다 목줄은 합사를써더되고 내림줄을써도되고 상관없습니다
그냥 낚시점에서 파시는합사5호나6호바늘을 달고 하시면 무난
수심은 편납이나 측정고무로 수심재고 처음 2목이나 3목에 맟추시면됩니다
일단 유동홀더를 사용했으니 위아래 자유로히 조절하시면서 봉순이의 입질이 들어오는 부분에 홀더를 고정하시고
낚시하시면 오케이 어느때보면 홀더가 찌 바로밑에까지 올라올때 입질이 왕성할때가있습니다
즉 방식은 자립찌 방식을 이용한 바닦낚시입니다 내림낚시보다월등할때가 많습니다
숙달할때까지는 몇번에걸쳐 입질표현을 익혀야합니다
대물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