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 할때 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인데요
쌍바늘이 유리할까,외바늘이 유리할까?
집어면에선 당연 쌍바늘이 유리
정직한 찌올림에선 당연 외바늘이 유리
그럼, 조과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 참고로 전 하우스나 손맛터에선 집어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아 외바늘 사용.
그러나 쌍바늘의 유혹은 항상....
꽝치곤 있을땐 더욱더.....
전 쌍바늘로 집어하다가 고기 붙었다 생각되면 한바늘 잘라버립니다.....
외바늘로 오롯이 오르는 찌맛보면서 손맛즐기기는 외바늘이좋죠...
물론 하우스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손맛터나 유료터를 기준으로 제 관점입니다....
날이 추워지네요...건강유의하시면서 손맛즐기시길...
붕돌에다 집어용 떡밥을 달고 바늘에다 미끼를 ~이러면 안될까요?~^^*
믿음이 있다면,, 외봉!!
전, 항상 믿음을 가집니당~~^^*
정직한 찌올림은 무조건~~외바늘이 유리하죠.....
저는 하우스낚시터를 임시운영(?) 하고 있는데요...사장님이 친해서 가끔 주말에 시간날때 대신 봐드리거든요...ㅋㅋ
그래서 남들은 돈 내고 꼬리표 잡을려고 눈의 불을 켜고 낚시할때...
저는 이것저것 낚시에 관한 별의 별 이상한 짓(?) 실험들을 해보곤 합니다...ㅋㅋ
윗분의 말씀대로 하우스에서는 집어의 개념이 필요가 없을듯합니다....
왜나면...하우스 안의 물.....지하수를 끌어다 쓴다고해도.....자주 갈아주기에는 주인장의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물값이 문제가 아니라....물을 한번에 갈아주면 제법 다수의 고기가 사망하시고, 영업을 하지못하는 손실때문에......그렇습니다....
그래서 기포기로 산소만 무진장 제공할뿐....하루에 나가고 들어오는 물은 극히~소량입니다.....
아주드물게....물을 다 빼내고 청소를 할때가 있는데요.....그때가서 구경을해보면....
하우스 바닥은 떡밥들로 쩔어 있습니다....
적어도 바닥에서 2~3cm 혹은 그 이상 떡밥들이 퇴적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니 노지처럼 집어한다는 것은 극히 필요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우스 안에서의 쌍바늘의 장점은.....교통사고 확률의 증가?ㅋㅋ
하우스안에서의 입질이 없는 것은 집어가 덜되서....혹은 미끼가 맛없어서가 아니라....
고기들이 때로 댕기면서도 일정지역에 모여서 움직이지 않을뿐입니다....
자리만 잘 앉으면 빈바늘던져도 걸려 나오는게 하우스니깐요
(양어장이나 하우스는 외바늘 좁쌀채비)
저의 경우는 미끼용 떡밥과
집어용 떡밥을 따로 사용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미끼용떡밥은 조금이라도 찌의 올림을 좋게 하기 위해
아주 가벼운 섬유질 미끼를 찰지게 해서 사용하는 관계로
찌올림은 매우 보기 좋으나 전혀 집어가 안되는 애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분류와 곡물류를 혼합한 집어제를 따로 투척 합니다
고기가 많이 떠 있을시에도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투척즉시 물고가버리는 경우가 생길시에는 어분류를 가라앉혀 바닥입질을
유도하는데 꽤 효과가 있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외바늘을 쓰는 제일 큰 목적이 정직한 찌올림과
정정당당한 승부라고 생각하시면 묵묵히 외바늘만 쓰십시요
조과는 두바늘과 별 차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두바늘 달고 까딱하면 챔질하는것 보다는
정직한 찌올림에 적당한 타이밍으로 한마리 제대로 거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낚시는 조과만을 따지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과정을 제대로 즐기는것 그것이 참다운 낚시 아닐까요?
외바늘로 오롯이 오르는 찌맛보면서 손맛즐기기는 외바늘이좋죠...
물론 하우스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손맛터나 유료터를 기준으로 제 관점입니다....
날이 추워지네요...건강유의하시면서 손맛즐기시길...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