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하우스에는 거의 99%가 잉어 입니다 그런데 쭈래기부터 고래까지 골고루 넣어놓아 채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내림시 원1.5,목0.8 - 1.0으로 쓰면 번번히 목줄이 날라갑니다. 그렇다고해서 그 이상으로 쓰자니 차라리 올림으로 하는 나을것 같고 도무지 감이 오질 않네요 초보라서 그런지 제압이잘안되고 바늘도 미늘없는
붕어바늘 4-5호를 쓰는데 걸면 바늘이 펴집니다.
걸긴 거는데 괘기 면접을 못하니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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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무 경질성을 띤 낚시대를 쓰시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저는 겨울이되면 하우스를 자주가는데요...
일부러 손맛 볼 요량으로 연질낚시대로 내림을하는데여,,,,
원줄은 1호~0.8호 목줄은 0.6호 바늘은 3~4호정도입니다.
손맛도 좋고,,, 줄 터질일도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압할때 조금만 신경쓴다면 옆사람에게 피해도 없었습니다.
그럼 낚시로 인해 행복하세요.
저 같은경우엔 동절기에는 원줄1~1.2호 목줄 0.6을씁니다 그외시기에는 원줄1.5~1.75에 목줄 0.8을씁니다
잉어탕에서 연질대를 쓸경우엔 제압에 잘 안되는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주위분들에게 눈치많이 보이죠
낚시대도 내림전용대보다는 향어대로 잡는것이 저는 좋더군요
바늘도 싼걸로 쓰니 펴지거나 부러지느일이 가끔 발생합니다 비싼게 값어치를 하더라구요
원줄1호 목줄0.6에 꼬리에 걸어도 다 버팁니다
고기잡는것을 보지못했지만 제 생각에는 제걸림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에 나오다가 터지는경우라 생각됩니다.
이렇땐 목줄 아니면 바늘이 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챔질시 정확한 제걸림이 중요하고요.후킹이 됬으면.앞에분들의 말씀처럼 대를 세우고,공기를 몇번 마시게하면 한결 쉬우리라 생각됩니다..그럼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저의 채비로는 원줄 3호 목줄 2호로 씁니다 이렇게 해도 하우스에서 원줄 1호 쓰시는
분들 하고 똑같은 조과 입니다 참고로 바늘은 8~9호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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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 낚시 하시고 싶으시면 원줄 굴게 목줄도 굴게 그리고 바늘은 튼튼한것으로 하면 됩니다.
이유는 잉어잔아요. 붕어하고 틀려서 잉어는 걸리면 바로 쳐박습니다. 그러니 튼튼한 채비로 가보세요.
그렇게 예민하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한참 양어장 다닐때는 3~4호 봉돌 먹는 올림찌 가지고 분납해서 내림낚시 했습니다.
그래도 잉어는 잘 잡았습니다.
정답은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세요.^^
첫째는 같은 호수의 줄도 길이가 길수록 강도는 세어진답니다.
둘째는 낚시대부터 바늘까지 여러개의 매듭이 있겠지요? 항상 줄의 중간부분이 끊어지는 경우는 없지요.
매듭부위를 이중묶음(두줄묶음)방식으로 매듭부위의 결절강도를 높여주세요.
셋째는 낚시대의 탄력을 적절하게 이용해야 되는데 최대의 탄성은 손잡이대와 원줄의 각도가 90도가 되도록 대를 세워주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넷째는 고기의 머리부분이 물밖으로 나와서 공기를 쐬어주는 것입니다.
물고기의 아가미는 아주앏은 종이 같아서 물밖으로 나오면 서로가 달라붙어서 숨을쉬기가 힘들어지지요
즉 호흡곤란으로 힘을 쓸수 없게하는 동작입니다.
짧은 소견을 올렸는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