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제가 찌만들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소재는 압축스펀지라고 하나요?
그물에 달려 있는 조그만한것들을 서너개씩 붙혀 만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직입수가 이루어지질 않습니다
삐까닥 하게 들어 갑니다
형태에 따라 중심점이 조금씩 달라져야 하나요?(막대형이나 다루마형 등등)
물론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 맞추어 쓰기도 하지만 그런 작업없이 정확한 입수 동작 가능한 중심점을 알고 싶습니다
찌길이는 최저 80cm~~140mm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찌탑을 조금이라도 올리려 하다 보니 중심이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많은 가름침 부탁 드립니다
참 이미 만들어 놓은찌들의 수리방법은 없을까요?
편납감는것 말구요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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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고난의 길로...ㅎㅎㅎ
만드신 찌 재료가 어구로 만드신것 같은데 80이상 이라면
부력이 분산(2중.3중)되어 있거나 길이에 비해 부력이 저부력 이거나
순부력이 너무 떨어져도
그런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글로 설명 하기에는 너무 장문의 글이 될듯 싶구요
전화 주세요^^
부력중심이 다리쪽보다 상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찌를 손에 올려놓고 케미꽂이를 단다음
(물론 찌탑을 몸통에 연결한 상태이죠)
무게 중심을 찌 몸통 중간을 검지 손에 올린다음
수평을 되게 만든다음 약간 찌다리쪽으로 내겨가게
중심을 잡은 다음 순간접착제로 고정한다음
방수칠하면 될듯 합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기성찌를 검지손에 놓고 무게 중심을
보시면 이해가 빠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의 상태를 보면 찌탑이 넘 길은 경우에도
사선 입수가 되고 부력 중심이 맞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계속 사선 입수가 되면 유동촉을 끼워 사용하셔도 어느정도
해결될듯 보입니다 ^^
모두 감사 드립니다
은빛여울님과 붕어나라 헛돈님 그리고 팡팡님까지 직접 전화 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쉬운말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먼지에 냄새에 순간접착제는 거실바닥에 뚝뚝 ^^*
이왕 시작했으니 제맘에 들때까지 몇개만 만들어 보고 안하려구요 ㅋㅋ
고맙습니다
일단 만들어진것은 어떻게든 사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중심을 잘잘못 잡은 경우 그런 경우가 종종 잇습니다.
대부분 다리쪽이 가벼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해결방안은 두가지 인데 요점은 다리쪽을 무겁게 해주는 것입니다.
찌톱부분을 자르셔서 무겁게 하던지 찌다리 하단에 편납을 감아주는데 서는게 가장 이쁘게 감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부력점 밑에 감는 것이어서 분할의 의미가 크니 다른부분은 큰걱정을 안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번에 중심 잡으실때 팁으로 찌 몸통기준 3분의 1지점은 다리쪽으로 주시면 잘 일어 섭니다.
멋진작품으로 사진올라오길 기대합니다..~
저도 찌에 관심이 좀 있는지라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