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찌 일년에 한두개 정도 정말 필 받았을때 만들어서 한 20개정도 만들어 봤습니다.
올 겨울에도 장찌로 3개정도 만들어 봤는데요.ㅜㅜ 마감은 에폭시 2회 발랐습니다.
질문:> 낚시한번 했는데 찌 몸통에 에폭시 도장이 금이 쫙쫙갔구요. 손톱으로 눌러보니 자국이 생깁니다.
분명히 드라이기로 잘 말렸는데 머가 문제인지 알려주세요?
꾸벅.^^
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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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접또는 에폭시 접착제종류와
이액형우레탄. 바니니쉬 .카슈.락카 .하이그로쉬등 도료
이렇게 두분류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접이나에폭시 본드로 마감하여 사용해도 방수에 문제가없다면 찌로서 기능은 문제없습니다.
다만 마무리용 도료가 아니기때문에 생겨날수 있는 문제점들은 많습니다.
정석은 아니지만 되도록 마무리칠은 도료계열로 선택하여
마무리하시는것이 찌의탄성과내구성 광택.방수등등
문제가 적어지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좋은정보 하나 배웠습니다.
찌만들기에 있어 가장 어려운부분이 칠인것 같습니다...칠에 있어 가장 신경써야 할점은 칠트러블일 것입니다...
어떤칠이 가장좋다는 정답은 없지만 회원님들 자신만의 칠트러블 없이 하는 방법은 있을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웬만하면 한종류칠로 하는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것 같아 웬만하면 순접약3회후 목공용2액형 우레탄칠로 약5회(붓칠4회 흘림칠1회)칠 하는데
여러분들은 주로 어떤칠을 하시나요? ^^ 혹시 자신만의 트러블없이 칠하는 방법이 있으신지요^^
순접 2회~3회정도 기본눈막해주고 에폭시로 2회~3회 한후 마무리는 우레탄으로 흘림칠을 한번 해줍니다..
가끔 흘림칠후 에폭시로 마무리 해줄떄도 있어요..거칠께 쓰시는분들이 간혹 있어 일종의 보호막을 한번더 입혀준다는 개념으로...
일전에 공방선배님께서 골드폼이나 아이소핑크는 물을 먹는소재가 아닌데 왜 순접을 하느냐는 질문에 답변드린적있는데..
개인적으로 강도를 튼튼하게 하기위해 물을 먹지않는 소재에도 전 꼭 순접과 에폭시를 사용합니다..
희석재도 사용비율에 따른 도장강도의 차이도 있는듯 합니다...희석제를 그냥 묽게.되게의 생각에서 강도까지 한번 생각하셔서 사용하시는게
도움이 좀더 될듯해요^^
더좋은 정보는 고수님들께 패쓰^^
에폭시가 깨지는건 외적으로 충격일수도 있지만
너무 두껍게 도장해서 그런겁니다..
에폭시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황변현상이 빨리옵니다..
그렇기때문에 외기노출되는 제품에는 우레탄으로 마감하는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