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대물찌를 만들고 있습니다...샌드실러 3회 해 놓은 상태이구요..
사포질을 하는데.. 샌드실러 전부를 갈아 내야 하는건지 아니면 부드럽지 않은 요철 부분만
갈아 내야 하는 것인지요?? 고수님 들의 비법좀 전수해 주세요 ^^ (참고로 카슈칠 할겁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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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물사랑님께서는 (행낚사장님)는 몸통이 미세하게 들어날 정도로 모두 갈아내라고 했지만
전 그냥 울퉁불퉁한 것만 갈아내고 그냥 칠을 올립니다
예전에 궁금하여 찌를 잘라 내어 보니 미세한 숨구명등은 샌딩실라로 모두 메꾸어 지더군요
그냥 매끄럽기만 하면 칠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보네세요 ^^
가는 사포 (찌랜드)에서 판매하는 흰색깔로 살짝살짝 전체를 조심스럽게 사포질을 해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만져보면 아주 부드러울겁니다
그렇게 하고서 칠을 올리시면 찌가 매끄럽게 됩니다.
수고하세요
그런데 카슈 칠후 빨래 집게에 고정하여 놓던데 그럴만한 공간이 없어서 그냥 스폰지에
꽂았습니다. 흘러내리는 카슈는 닦아내구 있고요..
괜찬은지요??
처음이니 시행착오는 염두해 두었습니다... ^^
그리고 저의 카페에도 놀려 오세요 많은 정보가 있을겁니다.
http://cafe.daum.net/ataglove 카페주소입니다
하도용으로 칠하는 샌딩셀라는 조개겁데기를 분쇄하여 만든것으로, 목재의 기공을 매우기 위함 용도로 사용되어지며
타 도료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따라서, 샌딩실라를 칠하여 건조되고 난후 몸통소재 가루가 아주 조금 깍일때까지 사포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목재의 기공은 다 메워집니다.
혹 못 믿어우시면 한번 더 칠하시면 됩니다, 물론 다시 사포질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