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떡밥용 찌 2점과 생미끼용 찌 5점이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주합이라고 써있는 카슈칠로 7회 담근 후 찌톱을 연결 하는데
이게 그리 쉽지는 않더군여.
몸통과 찌톱의 연결 부위를 여자들이 쓰는 화장용 솜으로 순접 후
칼로 다듬어 나가다가 그만 찌톱에 상처를 입히고 말았습니다.
이 과정을 어찌해야 상처없이 이쁜 찌가 탄생할 수 있을런지요?
제가 제작과정의 순서를 바꾸어서 한건지,,,?
찌 다리와 찌톱 연결 후 투명카슈로 2회 더 담근질을 하고
물 사포질 후 1회 더 담근 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방수는 문제 없겠죠?
아직 디카가 없어 사진을 올리지 못함을 용서하세여,,,ㅎ
색깔은 죽여줍니다.
점심 맛나게 잡수시고 즐거운 오후 되시길,,,,,,,,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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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효천님 저두 지금 떡밥찌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에 찌톱을 끼울때 평소와 다르게 해봤습니다.
튜브를 끼운 다음 솜으로 몸통과 튜브부분을 감아 순접하고
순접없이 찌톱을 끼원 센터를 마추었습니다.
센터를 마춘 뒤 찌톱은 빼버리고요.
솜이 마르면 칼로 다듬어 사포로 마무리...
몸통 담금질하고 난 다음 찌톱을 순접해서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니까 찌톱이 손상이 가지 않고 깨끗하게 되더라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센터를 맞춘 후 찌톱을 빼고 담금질을 하면 구멍이 막히지
않나여?
아직 초보라 질문이 많습니다,,ㅎㅎ
정확한 방식으로 작업을 하고 계시네요.
솜말이를 다듬을때에는 어차피 칼을 사용 하는데
정성보다 더 나은 비법은 없을것 입니다.
자주 작업을 하시다 보면 점차 불량이 적어지고
속도도 붙을것 입니다.
코뿔소님의 튜브연결법도 시도를 해보십시오.
장점이 많은 방식 입니다.
즐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