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물로간 나무꾼님 2미터장찌 사용후기

우선 물로간 나무꾼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꾸벅^^ 물로간 나무꾼님이 저에게 2미터 자게 장찌를 보내주셔서 환상적인 찌맛을 보게 하여주신점 영광입니다.... 지난주에 물로간 나무꾼님이 보내주신 2미터 장찌를 들고 서하남에있는 낚시터로 고고씽~~ 하였습니다 수심은 대략 4m50cm정도 되는곳입니다 채비는 원줄 모노1.5호 목줄은0.6호 삼분할 채비로 낚시하였습니다 그날따라 입질이 아주 까다로은 날이더군요 먼저 오신 조사님들이 입질이 까다로워서 장찌가 어렵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은 장찌맛을 단 한번이라도 보고싶어 던저봅니다 우와~~ 이찌는 정말 입수가 장관입니다 2m 길이의 찌가 벌떡 일어나더니 정말 숨막히게 천천히 입수하는 겁니다 ^^ 그것 만으로도 이미 저는 물로간 나무꾼님 찌에 빠져듭니다 ㅎㅎㅎㅎㅎ 그다음 찌올림은.... 휴~~~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벌렁 벌렁 거립니다 찌가 아주 정직합니다 서서히 2m장찌를 다 올려주더군요 만세!!!! 만세!!!! 그날 밤새 만세 불렀습니다. 역시 장찌낚시 도사가 만든찌는 모가 달라도 다르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렇게 사용후기를 올리는것도 제생에 처음이내요 ㅎㅎㅎㅎㅎ 물로간 나무꾼님의 찌에는 진정성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최고의 장찌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장찌 메니아 입니다 저는 고기 잡는것보다 낚시를 찌맛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대 이런찌맛을 보여준 나무꾼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성능으로보나 자게찌의 작품으로보나 당신의찌는 최고입니다!!!!!!!!!!!!!!!!!! 이말밖엔 할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