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제작함에 있어 물사포와 건사포질를 나누시고 또 어려운작업 물사포질을 하시는 이유는 어디있을까요? 또한 건사포질과 의 차이점을 아르켜주세요
저는 사포질을 하는 이유는 물론 표면을 고르기도 하지만요 다음 도장의 접착력을 높이기위한 요철화 작업이라 알고 있고 또한 세밀하게 관찰 하니 그런것 같은데...........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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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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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건사포질을하며 400번이상은 사용을 안합니다
지촉건조 상태에서 칠을반복하여 윤기가나면 충분한건조후에 건사포질을하고 추가로 2~3회정도 칠하여 마무리합니다
지나치게 물사포질을 강조하는 경우와
600~1000번의 사포를 사용함이 이해가 안갑니다
즐작하시고 또 다음 많은을 부탁드립니다.
저의 의견이 달라 태클 이라고 볼까봐 올릴까 망설이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단지 저의 의견일뿐임을 밝히며,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본도장후 물사포와 800번 정도의 물사포를 권장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포질을 하는 이유는 이전에 담금질이나 붓칠등으로 올린 표면이 거칠은 부분을(요철) 사포질로 표면을 정리하여 다음 칠을 깨끗하고 고르게 올리기 위함입니다
둘찌 물사포를 하는이유는 건사포보다는 도장표면에 영향을 줄수 없다는 것과 더욱
(영향이란 건사포로 인해 나는열로 인한것)미세한 사포질로 면이 깨끗하고 고르며, 먼지가 나지 않고 사포후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사포를 800번으로 하는이유는 모든 도장은 도장전 표면이 거친면보다 깨끗한면이
을 도장을 하면 다음도장후 확연하게 고른면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거친면이 접착력을 증가시키는것은 사실이나 800번 이상으로 해도 충분한 접착면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사포질 하지 않고 그대로 담금질 하면 카슈나 우레탄이 오르지 않거나 접착력이 약할까요?
결론으로 깨끗하고 고른면에 깨끗한 도장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의견에 상반되는 내용이라 죄송하며 본인의 의견과 주장 이므로 다수의 의견과 차이가 있을수도 있음을 밝힘니다
탈이 날 확률이 있더군요.
하지만 방수를 필요로 하지않는 공예품이나 자동차 기타등등 미관을 중요시 하는 작품에서는 매끄러운 표면을 위해 또는 먼지가 나지않는 이유로 건강상 물사포질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찌처럼 얇게 여러번 칠하는 경우에는 건사포 질로 충분히 매끄러운 표면을 낼수있다고 봅니다.
그양 하수의 생각입니다.
또한 건사포질을 할때에 카본이라든지 솔리드라든지 열에 민감한소재가 아니고 도료이기 때문에 열을 받으면 어찌보면 도료에 좋은반응이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요즈음 도료는 강제건조를 많이 시키는데 어떤 도료들은 60-70도정도에서 열을 가하는 도료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800번 이상의 부더러운 사포질도 사용하셔도 이상은 없습니다만 단지 표면에 광택과부드러움 때문에 그러시면 지촉건조일 때 몇번더 담금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400번정도의 사포질보다는 접착력은 떨어진다고 사료됩니다
그렇게되면 금방은 몰라도 장시간 사용하면 방수에도 무리가 갈거라 생각이 듭니다
최송합니다 단지 제의견일뿐입니다.
어느정도 도막이 형성되었나 구분하는 방법은
(1) 지촉건조set to touch (指觸乾燥)
도막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대었을 때 접착성은 있으나 도료가 손 가락에 묻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2) 점착건조 dust free
손가락 끝에 힘을 주지 않고 도막면을 가볍게 좌우로 스칠 때, 손톱자국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 상태 이거나 탈지면을 약 3㎝ 높이에서 도막면에 떨어뜨린 다음, 입으로 불어 탈지면이 쉽게 떨어져 완전히 제거되는 상태 이며,
(3) 고착건조 dust free
도막면에 손끝이 닿는 부분이 약 1.5㎝가 되도록 가볍게 눌렀을 때 도막면에 지문 자국이 남지 않는 상태 이고
(4) 고화건조 dry-hard
엄지와 인지사이에 시험편을 물리되 도막이 엄지 쪽으로 가게 하 여 힘껏 눌렀다가(비틀지 않고) 떼어 내어 부드러운 험겊으로 가 볍게 문질렀을 때 도막에 지운 자국이 없는 상태 입니다
(5) 경화건조 dry-through
도막면에 팔이 수직이 되도록 하여 힘껏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 면서 90°각도로 비틀러 볼 때 도막이 늘어나거나 주름이 생기지 않고 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 라고 볼수 있으며
(6) 완전건조 full hardness
도막을 손톱이나 칼끝으로 긁었을 때 홈이 잘 나지 않고 힘이 든다고 느끼는 상태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수작공방님께서 말씀하시는 지촉건조에 다음 도장은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온도와 장소의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카슈에 24시간 정도 이면 우레탄은 8시간이후 고착건조와 고화건조까지는 간다고 볼수있으며 완전건조는 카슈는 6개월이상이어야 재 색상을 발위한다고 보면 그후가 정상상태입니다
따라서 사포질은 고화건조나 경화건조상태에서 한다고 보시면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우레탄은 일액형과 이액형으로 구분하지만 카슈는 일액형과 이액형으로 구분되는지 글쌔요?
우레탄의 희석제가 신나계열이고 카슈는 등유계열인데 우레탄은 하도를 녹이지 않고 카슈는 표면은 녹인다고 생각하니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 칠에대하여 초보이므로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락카아제가 촉매가되어 우루시올을 산화 중화시켜 도막을 형성시키기 때문에 완전건조는 6개월이 소요되지 않는걸로 압니다만 제가 알기론 건조시킨다음 회석제로 문지러보면 도막이 녹아 내리는 현상을 보게 되지요 그리고 지촉건조일때 다음 도포를 할시에는 시간 을 사양서기재된대로 행하여야 에러가 발생되질 않았습니다
토론도 끝이 없고 서로의 유익한 정보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만 나항상님 제가 식사대접하겠습니다 청 거역하시지말고 받아주실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칠에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들은 풍월을 읍죠려 마음이 상했하게 하여 죄송합니다
처음부터 이런예상이 있어 상당히 조심을 했은데...
그러나 이런계기로 좀더 많은 지식이 쌓이고 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우어 정이 든것 같습니다
앞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에 도움이 되는 님으로 남고 싶습니다
님의 호의 먼저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드리며, 시간이 되는 데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앞으로 찌공방이 오프라인뿐아니라 온라인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의 거주지는 구미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미 초정하시면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무원이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해군사관학교에 교편을 조금......
만나뵙고싶습니다.
휴~!!!
두분 만나심에 저도 부디 좀 끼워주신다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