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찌 한번 만들어 보고 18년만에 다시 만들어 본 찌들입니다. 작년 여름오기전에 만들기를 결심하고 이제야 결실을 보았습니다.
찌는 아주 쉽지만 단단하게 세라믹링이 접목되었습니다. 한번 실패하고 접목을 포기하다 우연하게 방법을 생각해내 접목이 되었고 생각이상으로 단단하게 접목이 되었습니다. 접목방법은 카본관통튜브가 접합성이 떨어져 수축튜브와 같이 접합한 다음 이음부를 순간접착제로 돌려준후 굳기전에 수축튜브를 감싸고 케브라 1호합사로 단단하게 고정시켰습니다.상하부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고 상부는 찌톱과 함께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재질:삼나무,부들
관통튜브 :내경 2.8mm,카본,세라믹링 2.7mm
도료:샌딩2회,락카투명무광2회,카슈네오크레아 7회 채색은 오일스테인입니다.
재원 찌다리 2.0~2.5cm,몸통 11cm~13cm,찌톱 1.1,0.7 테이퍼 솔리드톱 19cm
부력:6호~7호(해동고리추 기준)
두번째 반관통찌
재질:삼나무
관통튜브:내경 2.8mm,카본,세라믹링 2.7mm
도료:샌딩2회 채색후 카슈네오크레아 10회한 찌와 락카2회후 채색후 7회한 찌가 같이 있습니다.
재원:찌다리 2.5cm,몸통 노란주간형광케미13.5 주황13.9cm 찌톱 1.5,0.7 테이퍼톱 노랑18cm,주황20cm
부력:모두 8호 정도(해동고리추 기준) 부력조절 위해 몸통을 젖은 상태에서 조금씩 샌딩페이퍼를 이용해 다듬었음.
처음 만들어본 반관통찌 입니다. 이후 위의 찌들이 탄생 했습니다.
재질:부들
관통튜브 :내경 2.8mm,카본
도료:샌딩2회,락카투명무광2회,카슈주합,맑은주합,네오크레아짬뽕으로 9회
재원 : 전체기장 25~40cm까지 다양
부력:6호~`10호 까지 다양(해동고리추 기준)
다 모아놓고 한장...
구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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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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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기술도없고 귀차니즘으로 대충 사서쓰는데.
님의 정성과 기술에 감동할따름입니다.
잘봤습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색상은 좀더 원색에 가깝고 오일스테인 채색과 나무결이 같이 살아나 훨씬 보기 좋은 찌가 되었는 데 사진기술이 미천해 살리지를 못했습니다. 락카2회한 두번째 만든찌 중에는 채색후 락카칠로 문양이 녹아내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는 데 그럭저럭 볼만한 문양이라 그대로 살렸습니다.
찌톱은 도저히 스폰지로 안돼서 위생장갑끼고 손으로 스폰지를 잡은 후에 문질러 완성한 것입니다. 검은 채색도 스폰지로 안돼서 조슴스럽게 붓으로 돌려가면서 완성했습니다.
저의 스승은 월척 찌공방의 여러분들 입니다.
푸른잎과도잘어림니다
498하시고건강하세요
한가지: 톱을 찌의 정 중앙에 오도록하고 관통 구멍은 약간 비스듬히 하면?????
찌톱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바로 서지 않는것 같아 항상 의문입니다.
저는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으나, 곡운 반관통찌도 그런것 같아서....
의문입니다. 완전 관통찌의 경우는 일직선이 되어 바로 서는데요??????
수직으로 서는것이 훨씬 유리할것 같은데요????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찌의 정대칭은 기계로도 만들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찌도 실질적으로 수직에 가깝게 선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이는 수류의 영향과 풍향에 의해 찌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찌의 부력에 의해 수직과 수평이 되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고부력의 대물찌의 특성상 침력과 부력이 더 맣이 발생되어 수직에 가깝게 선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저부력의 찌라면 올라올 때 균형이 깨지면서 찌가 많이 흔들리겠지요. 이런 현상은 저부력의 떡밥찌의 경우에서 간혹 목격 되는 데 살펴보면 케미가 휘어서 꼿아 졌거나 몸통이나 찌톱이 눈에 보일정도로 휘어진 경우에 발생합니다.
굵은줄5호~6호줄도 잘통과할수있나요???
혹시 구입도 가능 할가요????몇개라도 함 써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