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날 한숨 자고 일어나 밤낚 가야지.....잠에서 깨여 일어나 창 밖을 보니 또 비가 오는군아 아~~이런 날은 찌 만드는게 장탱이지 싶어 부들을 조금 굵은 것으로 골라 (15호정도 나올수 있는것11mm 두께선택) 오후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1개 만드는데 4시간 정도 소요 겨우 2개 만들었다 아이쿠 허리야 ! 다음날도 계속 비가 내리기에 하루종일 6개 만들었네요 어매 힘든걸 휴~~~접착이 끝난후 사포질을 하니 겉껍질이 1mm 정도 없어 지네요 전날 만든 2개의 찌에 먹물로 태를 넣으니 자꾸자꾸 번저 가네여 초벌2회 칠하고 부력을 채크해 보니 17호 정도 나오내여 그런데 작년에 낚시점에서 산 조그만 프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카슈가 다 굳어 앵꼬 일보직전..........
그래서 칠은 못 했습니다
* 떡붕어님이 좀 주실려나?
대충 부들찌 부력은 길이 130~135일때
겉껍질 미제거한 9mm 두께 선택시 완성시 8mm 되고 부력은 12호+._
겉껍질 미제거한 10mm 두께 선택시 완성시 9mm 되고 부력은 15호+._
겉껍질 미제거한 11mm 두께 선택시 완성시10mm 되고 부력은 20호+._ 나오겠네여
호수 표시가 맛는지 ????
혹 만드시는 분 있거든 참조 하시길........
좌측의 검은건 연필
좌측의 부들찌 2개는 첫날 만든 것으로 상단에 검게 칠하다 자꾸번저 넓은태가 되기에 다시 사포질함
우측의 2개는 주간용(튜브형)
톱 길이:135~145mm : TOP은 낚시점에서 파는것임
부들 몸채 길이:132~135 , 사포질한 두께10mm
다리길이:20mm :다리에 편납을 달아 같은 부력을 만드려고 조금 길게함
빨리 완성시켜 부들찌 맛을 보고 4짜를 땡겨야 할탠데.............
@ 아참 솜말이는 1개만 하단에 조금 말았고 거의 속살 그대로 붙이기 했습니다
[질문답변] 부들찌 두번째 작
항상 강조 하지만
오무리기는 손재주가 아니고 정성이 작품의 질을 결정 합니다.
서둘지 마시고 마지막 공정까지 정성을 기울이십시오.
다음에는 더 선명한 사진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작 하세요~~~
찌를 만드는 것....즐거운 시간이죠.
아직 부들로는 작업을 못해봐서...줌 갈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