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같은 찌들이 있습니다
아버님이 쓰시던 찌인데 .. 이런찌의 찌다리를 없애고 ... 유동축을 끼어
유동채비의 찌로 사용할수 있을지 .. 문의드립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유동찌들은 거의 찌다리들이 짧은거 같은데 ....
사진의 찌를 찌다리만 없애고 그자리에 유동축을 끼어 유동채비의 찌로 사용하여도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9-01 15:54:27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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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동찌에 찌다리 달면 달라지는 원칙과 같다고 말씀 하시데요.
하지만 저같은 무대뽀 정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능하고여 , 큰 지장은 없는것으로 압니다.ㅎㅎ
또한 찌다리 분리하신후 버리지 마시고 두시면
나중에 유동찌에서 고정채비로 변환 하실때 쓸수 있을것 같네요.
혹 버리시면 절 주십시요 .^^..
찌날라리 분리 하시구요!
찌다리에 합사줄로 낮은호수로 감아 주시면 되욤!
그리고 순접 한방이면 끝~ ^^
그냥 찌흔들이 를 떼어내시고 떼어낸 자리에 순간접착제로 방수처리만 하고쓰셔도 될 듯합니다
실제로 유동촉 같은것은 실전에서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유동채비 즐겨 하는편이라 찌 날라리 제거후 라이터로 끝부분
지진후 순접후 사용 합니다.
다만 유동촉을 사용 할 경우 찌의 무게중심 때문에 직립성에 있어 이쁘지 않을수도...
님께서 말씀하신데로라면 얼마든 유동채비로의 변환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대신 강한 챔질시 찌고무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으니 찌고무를 가는것을 쓰던지
아니면 찌날라리를 조금잘라서 찌고무에 들어가는부분에 순접하여 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 찌고무에서 찌가 빠져서 분실한적 없습니다.
사포로 정리(실 양끝은가늘게 중간 두껍게 - 옆에서보면 타원형으로) 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rex님의 말씀처럼 예민하다면 문제가 되지만 찌의 형태상 그리 예민하지는 않을것 같거
찌맞춤을 예민하게하시면 떡밥낚시에도 무방합니다
전혀문제없읍니다
생각하신대로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