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성형과 찌톱 찌다리부착후 센딩실러 2회 도장 하였습니다.
이제 본칠을 할려고 하는데 사포질은 몇방으로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3회 담금후에는 사포 몇방으로 해야하나요?
카슈의 희석제와의 비율도 알려 주세요...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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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통 샌딩2번후에 담금질을 하는데요.
건사포 400번으로 기스가 살짝 보일정도로 샌딩실라를 긁어 낸다는 기분으로 사포질 합니다.
샌딩실라의 목적이 나무의 모공을 메우는 빠다로 생각을 해서 샌딩2번이면 충분히 메워질것이고 나무의 찌꺼기가 아닌 흰찌꺼기(샌딩실라)분말이 제법 사포에 묻어 나오도록 사포질 합니다.
카슈와 희석의 비율은 주르르륵 흐르 정도로 묽게 사용합니다.
시간에 욕심내지 않고 묽게 희석하여 24시간 기준으로 1회 담금질하구요
담금질후 표면이 빤질 빤질하다면 역시 400번으로 고의적인 기스를 주어 다음 담금질이 잘오르도록 처리를 합니다.
결국에는 제생각입니다만, 담금질 사이의 사포질은 다음 도장이 잘먹고 찌의 생명이 오래가더라도 도장의 지속성을 생각해서 요철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카슈로 찌를 배웠지만 선배님들(고수분) 말씀으로는 2액형 우레탄이 좋다는 분이 많으십니다. 카슈는 방수나 기타 몇가지에 대해 완벽하지 않은데... 2액형 우레탄은 방수및 견고성에 대하여 완벽에 가깝다는 평이 많으십니다.
역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주 질문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귀찮다 생각이 드시더라도 초보에게는 너무소중한 정보이니 꼭 부탁 드립니다.
이제 기다리던 시즌이 시작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