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다름이 아니라 제가 찌를 몇해전부터 만들어 사용중인데여
작년부터는 오동목과 삼나무를 깍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나무의 색깔이 어느것은 오동목과 비슷하고,
어느것은 검정색을 띄는게 있는데여,강도나 부력에 차이가있을까여??
개인적으론 검정색을 띄는게 담금칠도 잘올라가는것 같던데.....
혹시 아시는분계신가여..??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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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건조과정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사우나 건조이냐! 자연 건조이냐!
크게 다른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건조과정에서의 차이로 인해 다소 부력의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동목과 비슷한 색깔이 더 부력이 좋은 줄 알고 찌를 제작했는데
오히려 부력이 적게 나가는 경우 많이 있었습니다.
검정색 계열이 더 부력이 많이 나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색깔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저도 검정색을 더 좋아합니다.
겉대와 속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나무 껍질쪽 바깥쪽의 나무는 색이 밝은 색을 띠고
안쪽으로 들어 갈수록 나무는 짙은색을 띱니다.
부력을 결정짖는것은 색이 아닙니다.
나이테의 간격을 유심히 보시고 찌맞춤 해 보십시요.
붕어n님 말씀처럼 밝은색의 재료에서 나이테의 간격이 넓은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