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나무 재질로 만든다는 찌는 없네요
소나무결이 좋아 마을 뒷산 소나무로 제작하고 싶은 생각이 꿀뚝입니다.
안 만드는 이유를 알고 싶네요
모두 워리 하시길...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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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건 없죠....
한번 도전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실폐를 알아야 원인도 알수 있으니까요...
월 하세요...
좀 다루기가 어렵죠
7번칸에 가보세요^^
발상의전환...^^
신선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어느책에선가 읽은 기억이 납니다
오동나무와 소나무로 찌를 만들어 부력을 정확히 맞춘뒤 찌와 봉돌을 분리해서 저울에 달아보면
오동나무찌무게 0.3 봉돌무게는 0.7 합의 1
소나무찌 무게 0.7 봉돌무게는 0.3 합의 1 이랍니다
오동나무찌로 투하를 하면 찌는 가볍고 봉돌이 무거워 투척하면 잘 날아가는 반면
소나무찌는 봉돌은 좁쌀인데 찌는 무거워 원하는 곳에 투척이 안되겠죠
그래서 찌 몸통 소재는 가볍고도 무거운것(?)을 사용한다 합니다
적게 나올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싱거비님 말씀처럼 찌무게가 봉돌 무게 보다 무거워 투척하기가 힘들듯합니다.
그러나 예전에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돌찌도 있다하니
도전을 해보심도 좋을듯합니다.
물론 완전히 건조(옛날 한옥 철거시 나오는 목재등) 돤 목재를 구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틀림이 생깁니다.
잘 아시겠지만 목통이 조금만 틀어져도 찌는 춤을 추게 됩니다.
그리고 봉돌과의 무게에 따른 투척시 어려움은 관통형으로 제작하면 상관이 없구요
타 몸통재료보다 비중이 무거우니
찌오림은 중후하겠네요...
중후한 맛과 무늬의 맛이라면 스기정도만 하셔도 충분히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가장 큰 불편은 몸통의 뒤틀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