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찌를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도전해서 처음으로 자작찌를 만들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공정들(선긋기, 솜말이부분후처리....등)을 해소하고자 여러 선배님들께서 올려놓은 선반에대한 자료를 토대로
제가 필요한 작으만한 선반을 제작하고있습니다...
사양은
모터 AC60 6W RPM 3300+스피드컨트롤(양방향가능)
샤우드 10MM
척 삼천리 4MG(테이퍼타입)
나머지 알루미늄 베이스 및 컨트롤 케이스는 아는 곳에서 음료수 사드리고 부탁해서 만들었습니다...
거의 다 됬는데 조립하면서 보니까 드릴척 회전하는 공차가 눈에보일만큼 생기는데 이걸 어떻게 보정해야할지..ㅠ
선배님들께 질문...드릴척 센터는 망치로 잡아야하나요...? 아님 정밀하게 조립하는 공구가 따로 있습니까..?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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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말이처리와 선긋기를 위해 넘 많이 투자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멋난 작품보여주세요~~
선반만 있으면 뭐든 다 될거 같지만 막상 선반 있어도 솜말이, 센딩, 선긋기, 톱칠 외 별루 없는거 같습니다.
몸통 깍기는 성형만들어 한다고 하지만 귀찮아 그냥 기성 사서 센터 안맞으면 대충 뜯어내고 고쳐 만드는게
젤 빠르고 확실한거 같더군요. 시간이 없으니ㅠㅠ
윗글에 돌고기님이 도움되는 링크 걸어놨더군요. 3만원짜리 모터, 속도조절 8천원, 사실 고민됩니다.
과연 직업이 아니면 저정도 필요할까? 모터옵을 낮춰도 될거 같습니다. 전 귀차나서 돌고기님 테스트보고
그냥 구입할 예정입니다. 나중에 간이선반 만들면 함 올려볼까 합니다.
나머지는 음료수값과 때쓰기 작전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ㅎ
제가 하는일이 철을 다루는 제조업이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