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동네 찜질방 뒷편에서 소나무껍질을 주워다가 참하게 깍아서 찌톱작업을 할려구하는데 이상하게 몸통크기에 비해서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으로 가늠해서 오동몸통과 비교해보니 오동보다 두배정도 무거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느낌에 솔피내부에 송진이 머금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송진빼기위해 전자랜지에 약 30초 설정해놓고 돌렸는데
전자랜지 내에서 요동치는 소리가 나길래 급하게 문을 열어 확인해보니
솔피몸통이 납작해졌더군요..
어떻게 하면 솔피안에 있는 송진을 제거할수 있는지요.
이제
찌만들기 고만해야 되는데....
갈수록 중독증세가 심해집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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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건조 하시면 자중이 많이 가벼워 집니다
멋진찌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너무오래 삶으면 소재가 너무 약해집니다..(나이테부분이 잘떨어짐)
글구 전자렌지에 굽지마시고 방안에다 고이모셔두고 2달정도만
잊어버리세용.. 2달정도면 작업 가능 합니다..
부들도 소금물에 삶아서 건조하고
솔피도 소금물에 삶아서 건조하네요.
2달정도 말리라구요?
역쉬 찌만들기는 고행길입니다. 수도하는 자세로 임해야....ㅋㅋ
감사합니다.
30~1시간후 소금 넣고 끌이시면 솔피 색깔 이뿌게 나옴니다...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솔피 구하기 심들던데... 부럽습니다...
은아아빠님 감사합니다.
솔피결이 이쁘게 할려면 락스몇방울 넣고 삶아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