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곳 찌공방에 관심이많아 쭈~~욱 지켜보니
정말 손수자작 하신 분 들이 상당수 계시고요
또한 반제품 자작 하신 분들도 상당수 계시는 줄 아는데요
제가 궁굼한것은 ......
첨 목재를 췌치 하셔서 각 공정 가공(?)하신분이 고수 이신지요?
아님 반 가공(몸통) 된 몸통에 추후작업 하신분들의 입담이
맞는건지 궁굼 합니다
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첫 공정부터 모두 아시는분이라면 고수라고 해도 될것이나
장비나 도구, 여건, 시간 등등의 사정으로 반제품을 쓰는분들 중에도
분명 남다른 솜씨를 가지신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찌만드는데 몸통의 중심부 구멍내기, 찌톱과 찌다리 고정하기, 몸통 도색하기 등도
찌가 제 역할을 하는데있어서 목재 채취 및 몸통성형 못지않게 중요한부분이니까요.
찌를 만들때 다른분들이 만드는 방법을 따라해보고
다른방법으로 해보고싶다면 시도해보는것이 찌를 자작하는분들의 즐거움일 것입니다.
만약 실패하면 좋은 경험을 한것이고 성공한다면 새로는 찌만들기 방법을 알아낸것이 되겠지요.
본인이 하는 벙법과 다르다고해서 상대방이 하수라고 볼수는 없을것이며
반대로 본인이 상대방에 비해 하수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을것입니다.
낚시라는 즐거움.. 자작찌의 멋스러움을 느끼기에
서로가 조금더 발전할수 있도록 상부상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수제찌!!!
-캇타칼 하나,
-사포600방 1/10장,
400방1/10장,
-손드릴 하나,
-기리 1.2mm 하나,
5.0mm 하나
이렇게만 있으면 누구나 고수가 됩니다.
물론 찌가공기가 있으면 더 편하구요
허나 정성에 있어서는 가공기는 덜한 편이죠!!!
길에 떨어져있는 작은 각목 주워다 연습하고 기성찌
유심히 살펴보고 만들다보면 다 됩니다.
노력해서 안될것이 없습니다.
잘 나와있습니다
특이 칠을 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과거 실패한 글을 유심이 읽어보고 적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많은 실패를 거듭하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