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향 초릿대(50cm)를 이용해서 소품용으로 제작했는데 부력이 많이 나오네요.
제작하고 보니 외형이 부들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찌탑길이;50cm
-몸통길이;10.3cm
-지름;12mm
-자중;3.34~3.79g
-부력;6.7~7.6g
-평균순부력;198%
-도료 ;순접1회,우레탄바니쉬8회 담금칠, 건사포2회,물사포2회
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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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20~25년전)에 이화에서 중국에서 부들로 찌를 만들어 오면서 부들이라고하면 인기다 없을것 같아 산갈대라해서 지금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세상에 산에 무슨 갈대가 있습니까?) 그러다 어떤분이(여기서 장사도 많이 하시던데 말씀드리기가...) 부들이라고 말하면 값어치가 떨어지니 속판(속을파넨) 갈대라고 하면서 비싸게 주문받아서 지금도 영업을 하고 있는데(사업자도 없이) ... 그냥 저는 몇십년을 낚시업 카세일을 하다가 보면서 답답하여 몇자 적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하시면 저에게 메일을 보내시면 답을 드리고 필요하시면 진짜 갈대를 보내 드릴 수도 있습니다. 차로 낚시용품 도매를 하다보니 가끔씩 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고 모두다 안출하시고 평안 하세요.
저도 속찬갈대에 관심이 많았던 차에 실물이 궁금하였는데요.
회원한분이 사진을 올려주셔서 어느정도 감은 오는데 직경이 그렇게 큰것을 보지못해서요.
꽃잎을 보면 판명이 될것 같은데.... 혹시 속찬갈대 피어있는 꽃 사진있으면 올려주세요.
'갈대'와 '억새'와 '산갈대' 구별법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데요?
중요한 정보로 생각되어 물론 스크랩 해 두었습니다.
누군가는 분명히 잘못알고 하는 말일텐데
저도 현재시골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부들도 채취해서 찌도 만들고 갈대, 억새도 채취해보았습니다 집 바로앞에도 갈대와 억새가 지천에 깔려있습니다.그러나 산에 부들이나 갈대가 있는것은 보지 못했습니디.부들은 얕은물속에 사는 수생식물이고 억새는
습기가 많은곳에서는 자라지 않습니다.[신고하기]
부들은 표면이 말그대로 풀대 이지만 속칭"속찬갈대"는 표면이 대나무 같이 단단하고 매끄럽습니다..
풀대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니 편한대로 "속찬갈대"라고하면 모두 이해하기 편하니 좋지 않습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겉대,속대 모두 부들과는 다름니다..
"카세일"님..태클 아나니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요즘들어 제 전시장에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니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찌제작에 관련된 모든 것을 포함해서 궁금한것은 서로 문의하고 나만이 알고 있는 지식이 있다면
서로 공유해서 더욱 활성화되는 찌공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곳 찌공방에서 여러님들이 도움을 주셨기에 아직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하게 활동을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양한 의견이 상충될때 때로는 서운하고 감정이 격해질 수 있겠지만 활발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가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호수생각님 의견과 같습니다.
의견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갈대인데 속이 꽉차 있더군요
겉은 갈대보다 억새에가깝고
속은 수수하고 비슷합니다
칼질도 잘되고 찌만들기 좋아요
설악동님의 배려로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만들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내년에도 더 많이 달라고 부탁할 참입니다(주실진 몰라도요~~~)
마디부분도 억새종류보다 직진성이 좋아서 이쁜찌 기대됩니다
설악동님 다시한번 좋은재료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