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조사님들 안녕하세요?
우레탄 바니쉬로 10여회 도색 후
찌맞춤통에 부력테스트로 며칠 담가놓아더니
몸통은 괜찮은데 찌다리 부분에서
이물감과 요철이 발생한 느낌이 들어서
찌나라에 문의 하였더니
도료가 너무 되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저와 같은 경우를 경험하신분 또는
다른 의견이 있으신 선배 조사님들 설명 부탁드립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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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이나 캬슈 담금질 후
금분 은분 등을 칠하고 그위에 트러블 없이 마감 처리 할 때 쓰는 마감제 입니다
방수도료인 우레탄과는 이름만 비슷 할 뿐 셩격은 다릅니다
물론 약간의 피막을 형성하여
방수역활도 하겠지만
우레탄 이나 캬슈에 비해 그 방수성이나 내구성은 떨어지죠...
만일 님께서 담금질 하신게 우레탄바니쉬가 아니라 우레탄 이라면
그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우레탄도료는 보통 4~5회 담금질 하는게 보통 인데
이걸 캬슈처럼 10회 정도를 하셨다니
아마 완전히 건조되기 이전에 덧칠이 되어서
물에 담가 놓았을때 물에 불면서 그런 현상이 일어 났을 것 입니다.
우레탄을 보통 담금질 후 6시간 정도면 건조가 된다고 하는데
이는 일정한 농도에서 해당 되는 경우고
제 경우는 우레탄도 약간 물게 담금질 하고 24시간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해 줍니다
보통 우레탄은 꼭 잠가서 냉장고에 잘 보관해도 1주일 정도면 굳어 버립니다
10회정도 우레탄 칠을 하실려면
개봉한 우레탄을 칠 하실 때 마다 희석제를 섞어 농도를 맞추어야 하는데
이때 농도가 차라리 묽게 되면 괜찮은데
좀 되다 싶게 되면 담금질 후 건조가 매우 더디게 됩니다
덜 건조 된 도료 위에 또 도료가 입혀 지면
손으로 눌러보면 손톱 자국이 깊게 나면 사포질 할때
때처럼 도료가 들고 일어 납니다
아마 그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 났을 것 입니다
이상은 저두 초보 지만 많은 시행 착오를 겪고 배운걸 몇자 적어 보았습니댜 ^^
여기에 다른 고수님들이 많이 계시니 고견 올려 드릴 것 입니다,
작업의 편리성 때문에 찌재료사이트에서 몸통도색용으로
우레탄바니쉬(니스)를 구입하여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레탄과 카슈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저두 초보인데.... 넘 깊게 들어가면 난처한데 ㅎㅎㅎ
우선 님이 사용 하신 우레탄 바니쉬의 용도는
일반적으로 몸통 방수용 도료로 사용 하지는 않고
덧칠이나 마감칠에 주로 사용 합니다
일종의 니스 이긴 하나 방수 효과나 내구성은 떨어지고 광택은 매우 우수하며
우레탄이나 캬슈 위에 덧칠 하여도 트러블이 없어
주로 찌를 이쁘게 만들고
색깔을 입히고 등등의 작업을 하고 마감칠을 하여 광택을 내는 목적으로 사용 합니다.
여기 고수님들은 어떤 의견을 제시 하실지 모르지만
제 주변에 우레탄바니쉬만으로 몸통 방수를 했다는 경우는 못 들어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우레탄바니쉬 만으로 몸통 담금질을 하는지 그래도 되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
편리성 때문에 그렇게 하셨다고 했는데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우레탄 이액형이 매우 방수성이나 내구성이 좋고
그 다음은 우레탄 일액형
그리고 카슈의 순으로 우수 하다고 하더군요
갠적으로 카슈를 주로 칠하다
최근엔 저두 일액형우레탄만 사용 중 입니다
일액형 우레탄도 찌재료 싸이트에서 적당량씩 담아서 팔고 있으며
희석제를 섞어 가면서 담금질 하는데 크게 번거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캬슈가 담금질 횟수가 많고 건조시간이 길어 더 번거롭더군요
단지 우레탄은 보관상에 어려움이 있지만 5회정도 즉 개봉 후 5~6일 정도는 그리 굳지 않고 사용 할만 합니다.
캬슈나 일액형 우레탄으로
담금질통에 담금질 하심이 칠도 고르게 먹고
붓칠보다 훨신 편합니다.
글구 우레탄바니쉬는
캬슈나 우레탄 작업 후
몸통에 물사포질 한번 살살 하고
금분,은분,검정색 등등의 칠도료를 하고
그위에 마지막 마감으로 두번 정도 담금질 하시면
매우 이쁘고 튼튼한 찌를 만드실 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다시한번
저두 허접이라 진짜로 우레탄바니쉬만으로 몸통방수를 하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
3회도포후
우레탄바니쉬 덧칠합니다
개인적으론 무난한것가타서리
우레탄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질지 모르지만 바니쉬의 본래용도가 방수로 알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니스로만 찌를 만드는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나온찌 대부분이 니스작업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요즘은 추세가 우레탄이지만...
저도 처음엔 니스 사용해봤으나 빛깔은 카슈보다 못한거 같고 내구력은 2액형보다 못한것 같아 지금은 쓰질않습니다.
하지만 초보분들 사용하기에는 이만한 도료도 없는것 같습니다.
찌를 만들다 보면 지나치게 방수에 예민해지는 수가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도료건 5~6회만 입히면 방수에는 아무지장이 없다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구력입니다.
즉 칠이 벗겨진다거나 하얗게 떠버리는등...
도료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건조시간과 농도등을 제대로만 맞춰준다면 방수는 물론이고 내구력 까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겁니다.우레탄에비해 니스가 방수와 내구력이 떨어진다는 거지 찌의 기능을 상실할만큼은 아니니 거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노하우를 쌓으시면 원하는 찌를 만드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베러리담거님 절대 태클아니니 기분나쁘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있으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강호에무처님 죄송해요 저도 어제 오늘 주변에 많이 알아보니
우레탄바니쉬로 몸통방수를 많이 들 하신다고 하는군요
쑥쓰 ~~~ ㅡ..ㅡ
저두 잘 모르면서 아는 척 한것 같아 죄송 합니다.
초보로써
어느 한쪽의 말만 믿고 따르는 무뇌한 짓을 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메니큐어로 칠하는 분도 있다고 하는군요 허걱!!!
무엇으로 하던
저두 열심히 하다보면 고수가 될 수 있겠죠
강호에무처님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