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방수하는데 쭈글쭈글해지는 찌가 몇개 생겼어요.ㅜ,.ㅜ
도대체 왜 이렇게 되는 걸까요?
3번 입히고 물사포질하고 다시 두번째 오늘 흘림칠로 했는데.ㅜ,.ㅜ 아 ... 안습입니다...ㅜ.,ㅜ
24시간 건조하고 했는데도 ..이러네요...나머지들도 괜찮은것도 있고, 몇개는 조짐이 보일랑 말랑하고...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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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현상은 아래쪽이나 윗쪽 상관없이 나타날겁니다 아무리 잘 건조해서 샌딩을 해도 다시 도막이 올라가면 그자리에또 그현상이 생깁니다 일차 답변은. 그현상이 나온찌는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니 칠을 바꾸식거나 버리셔야 합니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느냐에 대해.
보편적으로 2액형우레탄은 건조시간과 가사시간 두가지가 함께 진행됩니다.
어떤 우레탄이던 제품설명에 보면 건조조건과 가사시간 건조시간등이 기본적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주제 경화제. 희석제의 적합한 비율도 표시되어있습니다.
그럼 일단 건조와 가사시간의 오차에서 생기는 오글거림에 대해.
이전도장한 우레탄의건조가 제대로 이뤄지지않은 상태에서의 재도장시 재도장한 우레탄이 경화하면서 기존칠을 물고 일어나게 되는데 부분적으로 경화가 덜된부분의 이전칠이 들려일어나는 현상이며 이유의 가장큰범인은 일단 습기가 많은 여름은 그런 현상이 훨신더 두드러지게 많이 일어나며.
두번째로 자작하시는분들은 우레탄에 대한 정확한 성질의 이해를 하기전 보편적으로 판매되는 찌나라 찌랜드등에서 기본적 표시인 배합방법만 보시고 사용하는데 우레탄 알고 보면 엄청 까다롭고 상대하기 까다로운 도료입니다
완성되었을때의 우레탄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지만 그렇지 못할시에는 힘든 고난의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 그런 놈이지요
제경험상 2액형우레탄 주제비율 5:1의 경우 건조시간 4시간 재도장간격 8시간 두배로 진행합니다 건조시간은 칠이 잘 건조되엇다는것을 나타내는것이 아니고 희석제인 신너가 모두 휘발했으며 주제(우레탄)가 점착후 공기와 맞닫는부위부터 서서히 경화가 시작되엇다는 기준입니다
재도장시간은 그후로부터 2배나 2.5배의 시간을 더 주어 주제가 잘굳도록 기다려줘야한다는 거지요
가사시간은 주제와 경화제가 배합되는시간부터 경화가 진행되는 시간을 나타내는것이고 이 가사시간을 늘리기위해 신너를 좀더 많이 넣는 욕심과 불찰이 문제의 소지가 되는겁니다
신너를비율보다 많이 넣어 엷게 여러번 칠한다고해서 좋고 얇은 칠이되느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희석제는 지정비율보다 많이 넣게 되면 주제의 성분이 약해지고 점착력이 떠러지며 광택도 떨어집니다. 신너가 가지고 있는 휘발성자체가 주제에 나쁜영향을 주기때문에 공업용우레탄의 경우 혼합비율을 반듯이 지켜야합니다
대부분 찌를 만드시는분들은 모두 신너를 지정희석비율보다 과다하게 희석하시고 물처럼 쓰신다는데
제 경험상으론 절대로 올바른칠이 나올수없습니다
최상의 칠이 구현되는 방법은 딱 한번쓰고 버리는겁니다 정확한 비율에 배합으로 가사시간 안에 작업후 미련없이 버리신후
다시 새칠을 배합하여 사용하는방법이 모든 우레탄 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만들지 않는것입니다.
이건 순수 제 경험상에서 터득한 것이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마침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몇일전 게시물이생각나 살펴보니 일액형우레탄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지금작업이 숨막이작업을 샌딩이 아닌 순접으로 하셨다고 하는데
기포가 생긴다고 몇일전 질문을 올리셨읍니다.
일액형우레탄은 경화제가 들어가지않은 주제와 희석제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일액형은 숨막기 작업을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칠도중 속칠 오그라드는현상,
완성후 사용시에 깨알같은 기포현상(빠꼼이)이 생기는등 결코 쉽지않은 종류의 칠입니다.
지금질문에 속칠이 오그라 든다고 말씀하셨는데 일액형우레탄작업중 샌딩신러작업을 두껍게 올리면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순접으로 숨막기 작업을 하셨는데 이런현상은 저도 격어보질 못했읍니다.
제생각은 ............
몇일전 칠도중 인견사감은쪽에서 기포현상이 생기셨다고 했는데 아마 지금현상도 숨막기작업이 잘이루어지지않은
상황에서 칠을 올려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사용하시는칠이 잘못된것이 아니고 초벌작업이 잘못된것이니 칠을 더이상 올리지 마세요
먼저 올린칠 모두 벗겨내셔야합니다.
벗겨낸후 숨막이작업을 다시 들어가셔야 합니다.
지금현상은 저도 일전에 많이 경험해본 현상입니다.
사진을 올려서 보여주시면 좋겠는데........
방법은.......있읍니다.
지금부터 이액형우레탄으로 마무리 하시면됩니다.
속칠오그라든것은 보기는싫지만 이액형우레탄으로 2회정도 마무리하시면
사용하시는데 지장은 없읍니다. 빠꼼이 현상은 생기지않읍니다.
지금 일액형을 계속사용해서 마무리까지 하시면 사용시에 빠꼼이 현상까지 생길확율이
거의 100%라고 생각됩니다.
경화제가 들어가는칠은 문제가 많이 생기지 않읍니다.
경화제가 들어가지않은 일액형에서 대체로 초보자분들이 애를 많이 먹죠^^
근데, 숨막이 작업을 1회 갈고, 2회갈고, 3회 갈고 인견사감기전에 솜말이로 순접하고 갈고,
했는데, 제 생각에는 인견사가 우레탄을 흡수하면서 기포가 생기는것이라 생각햇는데. 그게 아닌가요???
굼막이 순접으로 꼼꼼히 한다고는 했는데...3회째는 거의 잘 뭍지도 않고 그냥 흘러내리더군요. 그래서 숨막이 작업이
완벽히 됐다고 생각했는데...아.참 어렵습니다.ㅎㅎ
제가 일액형을 쓰고 있습니다.
글로서는 표현하기가 답답합니다.
시원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이쁜찌 만들어볼께요.ㅎ
조하님도 항상 댓글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월척~ 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