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 120짜리 10호봉돌 군계일학 학장찌, 카본톱 입니다.
주말에 엘리베이터문에 낑겨서 동강나 버렸습니다.
저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던 놈인데 안타깝네요
한 3센치 정도 길이의 속이빈 볼펜심 또는 낚시대 2번대 등에 양쪽으로 1.5센치씩 끼워넣고 순접한 후 접합부 색올릴까 생각중인데
살려주세요(찌), 고수님들의 적절한 처방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찌만드는 방법은 잘 모릅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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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사시는분이라면 제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 아깝네요 ㅎㅎㅎ
몸통 관통된게 아니라 하부 찌다리 따로 상부 찌톱 따로 만들어진것 같은데 ~~
이걸 이용하는게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수 배웠습니다.
찌*드로 갑니다.
찌 몸통에 들어 가는 파이프2센티면 충분 합니다
스탠 파이프로 하게 되면 찌 톱 쪽으로 무게감이
생겨 발란스가 안맞아 찌 의 기능이 둔 해짐니다
저희; 집으로 보네세요~~~~~~~~^^
다만 얇고 단단하면 됩니다.
찌톱 길이가 있으니 되도록 단단한 것으로 끼우심이 좋을 것 같네요.
가능하면 찌톱을 통째로 교체하시는 게 두고두고 하자 있는 찌를 대하는 기분이 들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부러지기 전보다 더 강해 집니다
낚시대 2번대 구경 맞는 부분 2.5센치 절단해서리 기존 부러진 찌톱 양쪽끝 1.5센치씩 칼로 긁어서 형광도료 벗겨내고 순간접착제
발라서 조립하고 검정도료로 마감했습니다.
나름 매끈합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정보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씨엘자뎅님 고맙습니다. 모두다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