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자유게시판에 컴퓨터를 무료분양하신다는 글을보고 제가 댓글로 필요하다고하여
우연찮게 컴퓨터 본체를 분양받았습니다.
넘 고맙게도 모니터와 좌판등 모든 일체를 택배비까지 무료로...
집사람에게 점수도 따고..ㅋㅋㅋ 집사람이 넘 좋아라 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선물로 보낼려고 만든 저부력 대물단찌입니다.
하얀비늘님 컴퓨터 감사히 잘 쓰고 있습니다.
소재는 오동이고
길이는 25cm
부력은 4.5호정도..
이것은 제가 찌만들때 사용하는 도구와 마눌님이 그려준 산수화 작품찌입니다.
찌선반 있는분들이 넘 부러워요...
기포기로 만든 라인그리는 것과 칼이 유일한 장비입니다.
소재는 백발사목
길이는 45cm
부력은 4~5호정도?...
그림은 마눌님이 직접 수채화 물감으로 직접그린 겁니다.
나도 사용 못하게 하던 찌인데 하얀비늘님께 고맙다며 선물로 드리하네요..ㅜ.ㅜ
칼로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습니다.
구경만하지 마시고 도전들 해보세요^^
제가 너무 큰 선물을 받는거 같아 무척 죄송하고 한편으로 가슴 뛰게 기쁘네요.
그런데..이건 너무 멋지고 예술찌여서 남도 험한 부들 속에 집어 넣기가 아까울 뿐입니다.
감탄만 나오는 이 멋진 찌로 남도에서 덩어리들을 홀려보겠습니다.^^
사모님께도 감사하구요.
손도 못대게 해놓고 하얀비늘게...ㅜㅜ...
좋은모습입니다...찌 너무 멋집니다...
으~흐~
그리고 장식용 예술찌는 어떻할랑가?
정가에 놔두믄 언제가서
친헌척 험시러 있다가
몰래 업어와야쥐~
찌-그림 넘 예쁘내요
낚시점 판매 하는 찌는 눈에도 안들어 오내요
자작찌라 그런지 넘 에쁘고
음 탐--나내요
감상잘하고 갑니다
한점한점 예술작품입니다 ㅎㅎ
너무 멋진작품이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누가 내게도 뭐좀 줘봐유~~~
보기만해도 좋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훈훈한 정이 느껴져서 부럽습니다.
복들 많이 받으실 겁니다.
눈요기잘햇읍니다
붕어단속님 찌 정말 잘 만드셨네요.
그림도 너무 잘 그려 넣으셨구요,비싼 선반 아니고 칼로..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특히 사모님 그림솜씨 넘 부러워요
비늘님 정가 앞수로가 수심 낮을때 30-50인데
단찌에 목이 말랐죠
그 수심에서 4자붕어들이 눈앞에서 뒤집으니 ..
찌를 세울려면 단지가 필요한데 마침내 주시고 나면
그 염장 어찌 하시려고요
주지 마세요
주소를 제 주소로 보내시면 가끔 한개씩 띠엄 띠엄 전해드리겠습니다
침만 질~질 흘리고 갑니다
꼬~올~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