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망초?
이건 뒷밭에서 채취한 옥시시맨 위 줄기
이건 망초가 맞다면 콜크와 합체...ㅋㅋ
꺽어논게 그건가?... 해서 올려봤습니다.
하이고....저도 저넘이 이름이 생각날랑말랑....ㅜㅜ
민들레 잎처럼 생겼는데.......
속섬유질은 새하얕고 풍부하나 굵기가 떡밥찌를 만들기엔
부족하고 직진성이 매우떨어져 저도 들판에 나가면 항상
꺽어서 차에보관했다 버렸다를반복.....
결국엔 포기한 재료네요.
여튼 찌재료로는 부족한재료입니다.
냉중에 이름이 생각나면 갈켜드릴게요^^.
겉이 너무단단해 오무리기가 쉽지않아
상하를 부력제로 막고 깍고 센타잡고...
그 재미 아입니꺼..ㅎㅎ
경상도 사투리로는 왕꼬들배기
다른말로는 수해초라하는데 표준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이풀은 잎눈이 간격이좁고 크고넓어 바람영향을 많이받아
몸통이 똑바르게 유지된게 거의찿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잘사용하면 좋은넘으로 만들수도 있을겁니다.
키큰붕어님은 올겨울 요런넘들 많이채취하시면
내년시즌까지 잼나게 보낼겁니다^^.
한10cm길이에 껍질두께도 워낙 두꺼워
오므리기가 쉽지않고(안그래도 솜씨가 부족한데)
딱하나 속은 부력제라나 솜이 꽉차서 틈막이만
잘하면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날씨가 며칠 좋더니 급추위가 오는것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