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에 여러 조사님들의 멋진 그림 보고 너무나 예뻐서 저도 나만의 자짝찌를
만들어 보려고 이제 첫발을 디딘 초보입니다.(처음이라 조립부터 해보려고....)
궁금한것은 첫째 찌톱하고 몸통부분 연결시에 어떤분은 그냥 솜을 말아서 한다고 하시고,
또 어떤분은 부드러운 샤포로 각없이 갈아버리고 찌톱을 연결해서 쓴다고 하시던데
찌를 전문으로 만드시는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둘째는 찌몸통중에 상단하고 하단의 접합부분 아래나 위로 검정이나 금칠,은칠을
하는데 선을 칠하는데 어떻게 몸통부분에 깨끗하게 가는칠이 가능한지 전문가님들
의 상세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처음 만든는거라 망치고 싶지 않아서요
참그리고 한가지더 질문이 있습니다.
새우대물찌를 많들려고 하는데요 떡밥찌 제작시에는 찌길이별 무게중심에 대한
글들이 많은데, 새우찌 제작시에는 무게중심이 상관이 업는건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의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사실은 찌톱연결이나 몸통 색칠을 하다가 여러번 망쳐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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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들어 처음 자작찌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님의 질문에 정확한 답이 될지 모르지만 저의 아는 상식이므로 정확한 답변이 아닐수 있습니다
먼저 조립찌 찌톱과 찌다리에 끼울에 몸통을 끼울경우 몸통에 내경이 1.2mm정도가 될것이므로 이보다 가는 찌톱을 쓸경우 헐거운 부분에 솜말이 처리하여 순간접착제로 처리하면 튼튼하고 보기도 좋게 되겠지요 다만 찌톱및 찌다리 굵은 것이라면 그냥 튜브각을 깍고 바로 순간 접착제를 놓을수 밖에 없겠죠
대물찌 무게 중심도 떡밥용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찌톱 길이는 몸통과 찌다리를 포함한 길이전체를 찌톱길이와 같이 하면 무난 하고 균형잡혀 보기가 좋구요
중심은 케미꽂이를 꽂은후 가운데서 약간 찌다리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좋으리가
생각 됩니다
이론상 으로는 중심이 몸통에서 1/3정도(찌다리쪽)아래에 치우치는 것이 입수및 찌올림에 좋다고 하지만 제작해 보면 찌톱길이등을 감안하여 보면 대단히 어려운습니다 이론과 실전이 잘 맞지 않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체색에 어려움은 저도 느끼는바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많은 노하우가 쌓여야 될것 같으며, 찌재료홈에 들어 가셔서 선긋기 붓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되지만 이보다는 찌몸통을 만들어 바로 검은색 붓펜등으로 예리하게 선긋기 하시면 더 보기가 좋을때도 있습니다 이것도 취향이니 참고 하시기 바라며, 초보자가 올린 내용이라 틀린점이 있다면 아래 리플로 수정 부탁 드립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생활 되시고 나중에 님의 작품한번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2005년에는 대물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