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이제만들어 보려는 생초보입니다 머가먼지 잘모르고요 기계치 입니다 ㅎ
찌가공 모터 선정시 정말최소 사양 어디면될까요 ?
기스목? 이 좀말랑한 나무인가요 ? 그정도까지만 이라도 잘 가공되는 스펙 추천 부탁 드립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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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매나 힘이들까요 쩝
화무님 찌보다 잠이잠시 들엇는데
울 고냉이가 심심했던지 가지고놀다
찌톱 하나가 부러져 있네요
얼마나 열받든지 개패듯이 패버렸네요
아직도 나가겠다고 문앞에 버티고
있네요
풀대류 대가가 얼마 없네요
작품활동 조금씩이라도
해주셔야죠
이리로 가버렸는지 헐~~~
엣날에 대물 찌 재료로 한때
명성을 날린 재료죠
글세요 기성몸통 부터
함 만들어보시고
다음페이지로 넘겨보시는게
어떨런지요
고양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패요. 까이꺼 부러지면 뽀사서 버리면 되죠ㅎㅎ
성형만 한 것도 팔고 도장까지 한 것도 있습니다.
성형만 한 것은 찌톱 조립해서 도장까지 해야 하고 도장까지 된 것은 찌톱 조립하고 위아래 방수만 해서 쓰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해보고 싶으시면 이홈메이드클럽이라는 사이트에 3만원짜리 모터가 있습니다. 컨트롤러가 만원이고 어댑터 하나 구해서 쓰시면 아쉬운대로 쓸만합니다.
저도 그렇게 쓰고 있구요.
오므리기가 하고 싶으시면 올 겨울 들로 나가셔서 수수깡이나 부들을 좀 채취해서 말려 두세요.
부들은 한두달이면 쓸 수 있고 수수깡은 좀 오래 말리셔야 합니다.
선반으로 깎는 찌를 원하시면 구하기 쉽고 저렴하고 쉽게 깎이는 발사로 시작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하드발사는 안 다뤄봐서 모르구요.
요즘 대물찌 발사로 많이 만듭니다.
오동이나 스기목 파키라보단 아무래도 좀 약하죠.
단단한 나무 깎기엔 말씀드린 미니선반은 좀 버거울 수도 있는데 천천히 조심히 깎으면 그런대로 쓸만은 합니다.
제대로 된 선반은 적어도 50만원은 가는 것 같던데요.
대물찌로는 수수깡 같은 풀대 오므리기도 추천합니다.
다만 재료 채취하는 데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고 건조시간도 필요한 단점이 있네요.
찌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지만 직접 만든 찌가 멋지게 올라올 때의 희열은 만들어본 사람만 느낄 수 있죠.
일단 도전해 보세요.
누가 압니까.
천부적인 소질을 발견하게 될지.
그리고 말씀하신 스기목은 찌재료중에 가장 단단한 재료중 하나라 보심 되요...
관통부터 성형까지 쉬운 재료는 아니에요^^
찌랜이나..찌나...에 가보시면 기초적인 만드는법나와있구 어떤 재료로 선택하실지도 가늠하실수 있을거에요..
이곳 게시판에도 많은분들이 만드는 과정 올린게 있으니 필요시 검색하셔서 만드시면 될듯해요^^
비싼 장비보다 속도 조절되는 저렴한 전동드릴에 우산살대 썬터 관통해서 깍던게 생각 나내요 생각보단 잘 깍이내요
요기 한번 보시고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지요..
전 만들어 놓고 아직 쓰지는 않았습니다.
24볼트 물려 놓고 돌려보니 속도는 잘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