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몸통을 쓸만하게 깍아내보려하니 쉽지않습니다
습작으로 몇개 깍아보니 모양은 그럴싸한데 다듬는 부재료등이 준비되지않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선 미리 깍아진 찌몸통을 몇개 준비한다음 반 자작으로 연습을 해볼까합니다
선반등 찌자작에 필요한 장비는 차후 시행착오없이 준비하려
시간을 좀더 두고 생각할까합니다
질문 1
오동목에 방수목적의 칠만 하려합니다
몸통하단쯤에 색을 조금 넣구요
이때 필요한 방수목적의 칠을 하기위한 도색방수제가 뭔지요
이름과 구매단위 가격 부탁합니다
질문2
방수목적의 칠을 몇번에 나눠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어느시간정도 말려야 하는지요
질문3
찌몸통만 따로 파는걸 삿는데 별도로 센드페이퍼로 다듬지 않아도 되는지요
만약 다듬어야한다면 센드페이퍼의 단위로는 어느정도를 사야하는지요
초보적인 질문이라 사소하지만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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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들고 한쪽으론 손님 상대하려니 전화를 성실히 받지못해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동에 방수목적의 칠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카슈, 우레탄, 락카 등등,,,사용법과 포장단위는 찌재료 파는곳을 검색하시어 그사용법과 포장단위 가격등을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일일이 설명드리기란 어려운부분이 있습니다, 각 칠마다 특징과 건조시간과 희석제등이 다르니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희석제를 등유계열이나 테레핀종류로 하는경우는 6시간이상 건조,,,신나계열은 2시간정도면 건조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오동의경우 본칠을 올리기전에 고운페퍼로 갈아내고(대략 500-600번정도) 난후에도 표면에 남은 숨구멍을 메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순접으로 올리거나 아니면 샌딩실러로 메움작업을 하시고나서 고운페퍼로 갈아내고(800번 내외)본칠을 올리면 더욱 예쁜 광택을 얻을수 있습니다.
질문2
칠올리는 횟수는 도료의 희석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8회이상 12회전후 올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즉,,순순 맹탕지용 떡밥찌 경우 예민한 찌놀림을 원할때 8회전후,,수초를 끼고 악조건에서 하는 대물찌의 경우 12회 전후)
너무 많이올리면 찌가 놀림이 둔해지고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지못하는 단점이 있고,,너무 적게 올리면, 크렉이가거나
충격이나 스크래치등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질문3
반제몸통을 구입했을때,,일반적으로 다듬지 않아도 됩니다만,,,500-600번 정도의 페퍼로 다듬어 주는게 더 좋습니다.
또한 다듬다보면 고운 나무가루가 나오는데,,깨끗이 제거하지 않으면 나중에 칠에 묻어서 칠의 표면에 드러나거나 울퉁불퉁 하게되므로 진공청소기등으로 깨끗히 제거한후에,,,젖은걸레를 꼭 짜서(올이 일지 않은걸로) 잘 닦아주시고,,1시간정도 말린다음
다시한번 진공 청소기로 잔여 먼지를 제거한후에 샌딩씰러나 순간접착제등으로 눈메움 작업을 하고 (2-3회정도) 600번 내외로 샌딩후에 다시 먼지 제거후 본칠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