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초등동창 대구 모입갔다가 3일간 술만마시고 자리를 같이해준 친구에게 줄 선물 입니다.
길이 40 50 60 70으로 두개씩 만들어준 선물입니다.
아직 총각으로 40중반인생을 일과낚시의 즐거움과결혼한 친구에게 이봄 좋은 추억으로남으라고 만든 해바라기찌입니다.
40CM 찌무게 1.8g 봉돌 4g
50cm 찌무게 2.0g 봉돌 5g
60cm 찌무게 2.3g 봉돌 5.5g
70cm 찌무게 2.7g 봉돌 6g
상부톱 솔리드테이퍼 0.4-1.0 찌다리 1.2카본톱
순접 1회후 인견사 작업후 에폭시 5회사포질 4회작업
해바라기찌 강도 테스트를 하였읍니다.
에폭시 3회칠후 10kg이 넘는 돌과 아령을 올려 보았지만 멀쩡합니다.
인견사 감은것은 더욱 강합니다.
찌 선물한다니 주말 바리 바리 싸들고 첫 출조한다고 왔읍니다.
봉돌 맞추고 낚시 준비하고 바로 두꺼비 잡다가 새벽에서야 잠들고 다음날 떡밥한번 던지고 철수 하였읍니다.
좋은 하루 추억이 있는 하루 였읍니다.
2주간 작업하여 만든찌를 케이스에 넣어 선물하니 마음도 뿌듯합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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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또한 최상이고 이보다 더 좋은 찌가있을까?
생각 해 봅니다...
멋있는 찌 많이 보여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작품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찌중앙의 빼어날 "수"가 찌와 참 잘어울리네요.
해바라기속대는 약하다고들 생각하는데 강도실험까지 해주시고 역시 대단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