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를 이용한 찌만들기를 흉내내어 봤습니다만
실사용이 가능할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찌를 만들어본 경험도 없고 재료도 없기에
모든 과정은 생략하고 호두를 갈라서 속을 파내고 순간접착제로 다시 붙인 후
투명카슈 붓칠 6회정도로 그냥 단순 무식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재료들을 구입하여 멋지게 모양을 내서 재도전 해봐야겠습니다.
전체길이 70Cm 상부직경 0.45mm 하부직경은 1.1mm 인 카본 관통형찌톱으로
찌톱이 가늘수록 찌올림이 좋다는 소리를 들은 풍월이 있어 상부직경의 굵기가 가는 찌톱을 사용했습니다.
(전체사진을 찍으니 잘 안보여서 몸통부분만 찍어 올립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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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의 무계와 부력이 궁금합니다,
처음 작품 같지 않게 완백해 보입니다.
호두는 압력을 골고루 가하면 정확하게 반으로 쪼개지니 초보자가 만들기 쉬운 재료같습니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호두는 크기들이 모두 비슷하여 작은 놈을 구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싶습니다.
무게를 측정할 만한 기구가 없어서 정확한 찌무게는 모르겠으나 부력 측정을 해보니
크기가 제일 작은놈을 달아보니 5호 봉돌을 달고 한참을 깍았으니 대체로 4호~5호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부력이 너무 높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외더군요. 조만간에 마지막 낚시를 겸해서 떡밥낚시에 사용해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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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구 갑니다
전 대물지만 만들어봐서 나중 떡밥찌도 함 만들어봐야겠네요
구경 잘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