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에서 사용할려고 5칸대를 구입했습니다.
80센티정도 되는 찌도요....
봉돌은 9호정도 먹더라고요..
꽤 많이 나가는것 같던데..
찌 맞춤은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예민하게 맞춰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표준 찌맞춤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예민하게 맞추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료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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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료터 고기들이 수입품이라 좀 예민하여 그렇지 계체수가 많고
활성도가 많으면 그렇게 찌맞춤에 신경 안써도 될것 같네요
우선 저의 5칸대 찌맞춤을 알려 드릴께요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찌의 종류는 저도 무지 긴거 사용 합니다
보통 80 에서 1미터 를 즐겨 쓰는 편입니다
우선 야간을 대비하여 케미를 꽂은채로
방울케미의 방울만 수면에 나오도록 부력을 맞추어 놓고
바늘을 답니다
그러면 아까 보단 수면에 방울이 반정도 더 잠기게 되죠
참고로 저는 쌍바늘을 피하고 외바늘 채비를 즐기는 편입니다
왜냐고요 두바늘을 사용하면 입질이 와서 챔질을 해보면 바늘 한개는
입에 있는데 하나는 눈이면 목이며 아가미 등등 고기에 상처가 많고
채비 터짐이 많아서 가급적이면 홀로 바늘을 사용 합니다
입질받아 챔질해 보세요 정확히 웃 입술에 후킹되어 있답니다
특히 잉어란 놈은 바늘을 뺄때 어찌나 설치는지 두바늘 사용할땐
잉어란 넘이 설처서 손가락 여러번 작살났음다 ㅎㅎ
혹시 쌍바늘 사용 하시면 외바늘을 추천해 봅니다
설처도 바늘이 하나라서 다칠염려는 없잖아요.
위의 찌맞춤으로 해보시고 좀 둔함감이 있다고 생각 되시면
바늘을 달은 상태에서 케미방울 머리(둥근부분)가 수면에 다 나오도록
맞추어 사용해 보세요
그대신 명심할것은 떡밥달아 투척 하였을때도
부력 맞출때 처럼 케미방울 (둥근부분)이 수면에 보여야 된다는걸 강요...
떡밥을 달아 투척 했을때 부력맞출때 보다 수면 위로 많이 돌출되면
추가 바닥으로 내려가고 반대로 넘 수면에 잠기면 추가 위로 들리는거 아시죠
그러니 장대님께서 두가지를 병행하여 어느것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시고 찌를 수면에서 조정해 가며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미흡한 저의 유료터 찌맞춤을 적어 보았네요
아무도 답변해 주질않아서 용기를 내어 보았는데 쪼매라도 도움이 될련지요
암턴 유료터에서 대박을 터트리시고 일반노지 사냥도 하셔서 워리 하시길
빕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님에 의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